봄소식...
책방 앞 보라색 치마를 입고 보랏빛 제비꽃 곁에 앉아
기쁜 소식을 듣습니다.
김병욱과 박선영, 오래 만나던 두 사람이 혼례를 올린답니다.
이런 이쁜 청첩장이라니...
철욱샘이 그렸단 걸 단박에 알아차렸지요.
올해 물꼬의 어린이날 행사는
군산의 혼례식 축하잔치로 대신하겠습니다요.
때: 2012. 5. 5. 토. 12:30 리버힐호텔
곳: 전북 군산시 성산면 성덕리 429-4
군산역에서 멀지 않아요.
서해안고속도로를 타고 달려가도 좋겠지요.
채만식문학관도 가까우니 들렀다오면 좋겠습니다.
두루 얼굴 보아요.
서현이 소개로 오셨던 그 분 맞으시죠?? 저랑되 뵜었던 ^^
저번에 계자 끝나고 상촌에서 내리셔서
장 에서 뻥튀기를 사고선 사진찍어 보내시고, 좋은 기억들이 있어서
뵙고 싶기도 하고, 좋은 날이여서 함께 하고 싶은데...
전북이라니..........ㅠ.ㅠ 그 날 시간 되면 뵙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