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도착했습니다.

조회 수 1130 추천 수 0 2015.01.09 23:08:34

2014년의 뜨거운 키워드였던 '힐링', 2015년이 시작하자마자 한껏 힐링하고 갑니다.

몸도 마음도 많이 지쳐있는 상태였는지라 그런지 첫 날부터 쭉, 오히려 지난 첫 계자보다도 훨씬 서툴고 도움이 안됐던 것 같다는 생각이 너무 많이 들곤 했습니다.

그 와중에 좀더 잘해보자 잘해보자 했지만 몸이 마음대로 안따라주고..

이번에도 지난 번 처럼 훌륭한 품앗이샘들, 가끔 어른보다 훨씬 어른스런 새끼일꾼 친구들 뒤에 숨어서 제 배움과 경험만, 성찰만 하고가는 듯 해

이번에도 또한 죄송합니다.


학교 잘 도착했습니다! 이것저것 밀린 일들 처리하고 해결해가면서, 1주일만에 너무도 어색해진 일상으로 돌아가야하네요

조만간 갈무리 글 써서 올리겠습니다.

159계자 식구들 다들 애쓰셨습니다, 사랑합니다.


희중

2015.01.10 11:34:34
*.62.229.63

윷놀이 어찌됬을란가ㅋㅋ
애쓰셨어요.

옥영경

2015.01.11 01:28:18
*.226.214.223

민우샘아,

어린 사람이 마음 쓰는 것 보면 참... 그대한테야말로 참말 많이 배우오.

좋은 동료를 만나 참말 기쁘이.

샘 같은 사람이 교사가 되겠다니 얼마나 든든한 일인지.

사랑해, 민우샘.

머잖은 날 얼른 보기.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공지 물꼬를 다녀간 박상규님의 10일간의 기록 [5] 박상규 2003-12-23 139884
5700 큰뫼 농(農) 얘기 42 감자 심을 날은 다가오고,,,,,, [1] 큰뫼 2005-03-15 3449
5699 자유학교 물꼬 사랑 카페 류옥하다 2011-10-21 3444
5698 아보카도와 일별함 옥영경 2018-11-08 3438
5697 <12월 섬모임> "미움받을 용기" 아리 2015-12-10 3434
5696 우리 장순이가 방금 새끼를 낳았어요! [1] 류옥하다 2011-10-07 3431
5695 물꼬 첫돌잔치 풍경 - 아이들마당과 국악동호회 청률의 축하공연 image 해달뫼 2005-04-23 3421
5694 잘 도착했습니다 [1] 지인 2022-01-16 3414
5693 메르스 (MERS;중동호흡기증후군) 예방법 함께걷는강철 2015-06-17 3408
5692 잘 도착했습니다~! [3] 설경민 2016-08-13 3401
5691 무말랭이 썰기를 마치며,,,,, [3] 큰뫼 2004-12-15 3399
5690 잘 도착했습니다. [1] 윤희중 2020-04-26 3398
5689 잘 도착했습니다. [1] 이건호 2021-12-26 3392
5688 다시 제 자리로 [2] 휘령 2022-01-15 3385
5687 건강하네요 [4] 이건호 2020-01-17 3383
5686 오랜만이었습니다. [3] 민교 2020-04-26 3380
5685 좋은 한밤입니다. [4] 태희 2020-01-18 3377
5684 잘 도착했습니다! [2] 성ㅂㅣㄴ 2021-12-27 3376
5683 물꼬에 이틀먼저 입성했습니다 [1] 이건호 2020-01-10 3367
5682 목감기 빨리 낫는 법 여덟 가지 물꼬 2015-10-08 3367
5681 책 <행복한 어른이 되는 돈 사용 설명서> 물꼬 2018-08-29 3363
XE Login

OpenID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