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전에요

조회 수 3853 추천 수 0 2001.03.08 00:00:00
휭하니 지나가면 세월인데요. 어리석은 시절에 기억만이 남았거든요. 그래도 사람은 남아서 세월을 지키고요. 뜻은 더 높이 세워지고요. 그래서 언젠가는 모여야 할 때가 올 걸 믿거든요. 더 단단히 자리 잡고 더 튼튼히 뿌리 내려서 살아온 세월이 서로에게 뿌듯할때쯤.

오래전에 먹은 마음이 여기 와보니 참 아련하고, 하지만 살갑고요. 그래서 다시 한번 크게 쉼쉬고 오래전 그 마음을 ....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공지 물꼬를 다녀간 박상규님의 10일간의 기록 [5] 박상규 2003-12-23 140663
5760 잘 도착했습니다 [4] 황지윤 2019-08-10 3966
5759 ㅎㅎ 조금 늦었지만...ㅎㅎㅎ [10] 서울시장 오세훈 2011-08-25 3966
5758 민혁이 잘 도착했습니다^^ [3] 미녁맘 2011-08-19 3966
5757 히포크라테스의 지팡이 위에 중립은 없다_김승섭의 [아픔이 길이 되려면]에세이 imagefile [1] 류옥하다 2018-05-27 3965
5756 재밌게 어렵게 살겠습니다! [2] 수범마마 2022-01-18 3936
5755 옥선생님 보세요... 한종은 2001-03-07 3926
5754 자유학교 물꼬 어린이 카페도 있어요! [1] 평화 2011-01-31 3924
5753 [10.30] 혼례 소식: 휘향샘 그리고 상우샘 [1] 물꼬 2021-10-21 3903
5752 힘들게 캔 고구마, 버릴게 하나도 없어요!-고구마 캤어요! image 류옥하다 2011-10-19 3901
5751 잘 도착했습니다! [1] 희지 2022-01-16 3899
5750 2월 어른학교 [1] 윤호 2022-03-26 3898
5749 가끔 세상이 이런 이벤트도 주어야...-병아리 났어요!- image 류옥하다 2012-05-19 3888
5748 잘 도착했습니다! [3] 양 현지 2016-08-14 3876
5747 잘 도착했습니다 [5] 문정환 2019-08-09 3866
» 오래전에요 도형석 2001-03-08 3853
5745 홈페이지에도 사진있어요. 김희정 2001-03-09 3853
5744 모두들 사랑합니다 [4] 한미 2020-01-18 3839
5743 Re.. 봉균샘 오랜 만이네요. 허윤희 2001-03-15 3836
5742 잘 도착했습니다!! [4] 차지현 2019-08-10 3831
5741 새해맞이 예(禮) 물꼬 2013-01-02 3831
XE Login

OpenID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