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물꼬에서는 바깥사람이 있을 경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지키고 있습니다:
마스크 착용, 발열체크, 세정제로 손 소독, 주먹 쥐고 살짜쿵 인사, 물리적 거리두기 대화
* 물꼬 교육일정에는
지나간 2주간에 대한 서로의 안전을 확인하고 교문을 걸어 잠근 뒤 모두의 책임 있는 동의가 있는 경우
마스크를 벗고 생활할 수 있습니다.
관내 코로나19 방역수칙 물리적 거리두기 2단계.
집합 모임 행사에 실내 50인, 실외 100인 이상 금지.
그렇지만 이미 3단계(10인 이상 금지)에 가깝게 진행해온 물꼬 일정이었습니다.
개별 가정 머물기가 가능하고, 개인 머물기 또한 가능합니다,
물꼬의 안내에 따른 일정이든, 자유로운 일정이든.
9월에는
적은 규모의 제도학교 물꼬나들이가 여드레(초등 4일, 중등 4일) 잡혀있고,
아주 작은 수행 모임이 있으며,
한 가정씩 머무는(피난이라고 할 만한?) 일정들이 이어집니다.
(달마다 셋째 주말에 있는 물꼬스테이와 넷째 주말에 있는 빈들모임은 9월에 없습니다.)
10월에는 위탁교육과 ‘물꼬 한달살이(10.4.~11.1.)’가 있습니다.
셋째 주말(10.17~18.)에는 물꼬스테이(수행모임)가,
넷째 주말(10.24~25)에는 빈들모임(주말학교)도 이어집니다.
주말 두 일정 다 여느 때의 2박3일이 아니라 1박2일로 줄여 진행하고
규모 또한 몇으로 제한합니다.
일상적이라면 각 일정 한 달 전 공지를 따로 하나
이번에는 ‘알립니다’에 올린 앞서의 일정들을 참고하시기 부탁드리며,
더한 질문은 메일(mulggo2004@hanmail.net)이나 묻고답하기(비밀글 가능)로 글월 주시기 바랍니다.
아, 10월에는 밖으로 나가는 일정도 있습니다.
제도학교 지원수업의 하나로 한 초등학교에서
전학년 대상 장애이해교육과 인권교육을 합니다.
셋째 주로 몰아 할 예정입니다.
코로나19의 시절이라 해도
늘 그러했듯 우리 모두 할 수 있는 방법으로 삶을 이어가고 있을 겝니다.
언제나 지금이 존재의 최선이지 않았는지요.
부디 우리 강건키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