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빈들모임 마감합니다!
안내자 저간의 사정으로
이번 빈들은 어른들 중심으로 작은 규모로 진행합니다.
하여 이미 신청한 아이들은 다른 빈들로 옮겨가게 되었답니다.
일수행으로 4월에 이어 벽화 작업도 이어가고,
마침 일정이 닿은 지역 축제에 잠깐 기웃거려 보는 건 어떨까도 생각는데...
가자 지구는 여전히 분쟁 중이고
우크라이나를 향한 러시아의 폭격도 두 해를 넘긴지 한참,
미얀마 군부독재의 비극도 세 해.
한국 상황이라고 밝지도 않습니다.
여러 가지 지표가 내리막을 나타내는.
오늘을 견실하게 살아내는 것도 싸움 혹은 저항의 한 길이라 여깁니다.
오늘은 오늘을 모시고
내일도 오늘을 모시고
모레도 오늘을 모시고...
살펴들 오시어요.
같이 오늘을 살아내 봅시다려.
* 2024 물꼬 연어의 날(Homecoming Day): 6.22(흙날) ~ 6.23(해날), 1박2일
* 2024학년도 여름 계자(계절 자유학교) 일정
- 청소년: 여름 청소년 계자 2024. 7.27(흙날) ~ 28(해날), 1박2일
- 초등: 백일흔네 번째 계자(174계자) 2024. 8. 4(해날) ~ 9(쇠날), 5박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