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이 돌아갔습니다.

조회 수 961 추천 수 0 2004.06.06 21:49:00
잠시 빌렸던 아이들이 다시 물꼬로 갔습니다.
서울역에서 상범샘과 가면서 뒤도 안 돌아보고 갔다지요.
정말 빌린 게 맞지 싶더라네요.
앞으로 3주정도는 집안이 조용할 것 같네요.
녀석들이 집에서 하던 습관 그대로하면 안되는데.....

정근이아빠

2004.06.06 00:00:00
*.155.246.137

물꼬 다녀 왔습니다.샘들 계자하고 나서 그런지 많이 힘들어 하는것 같습니다.우리 애들이 다시가니 피로가 풀 기회가 있을지 걱정 입니다.

혜린규민빠

2004.06.07 00:00:00
*.155.246.137

서울역에서 아이들 떠나보내고 이다도시들의 임시 밥알모임이 있었습니다. 엇비슷한 의견 : 아이들 약효는 3일, 아마 나쁜 도시 공기 마시면서도 물꼬아이로서의 품위(?)를 지키고 인내할 수 있는 한계가 3일인듯... 3일이 지나자 옛날의 습성들이 하나둘씩 나타나기 시작... 그래도 집에서 엄마들 도와주면서 일하는 폼새가 예전같지 않다고... 대견, 흐뭇, 뿌듯함... 특히 채은이 채규는 신사협정을 맺고 잘 지낸 듯... 혜연이는 언제 아팠냐는 듯한 활기찬 모습... 그나저나 정근이아버님 말씀대로 하루이틀 여유있게 보냈어야 옳았는지... 여튼 샘님들 감사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 수
공지 물꼬를 다녀간 박상규님의 10일간의 기록 [5] 박상규 2003-12-23 126512
1858 물꼬 계자 후유증 [1] 세호,지호 엄마 2004-06-09 1019
1857 대구 엄마 겁쟁이 엄마 2004-06-09 948
1856 조급하게 생각하지 말자 메뚜기 2004-06-09 1255
1855 일 모둠선생님 홍근정 2004-06-07 1028
1854 훌쩍 큰 우리 아이 [1] 우재맘 2004-06-07 1000
1853 좋고 편안한 곳... [2] 한 엄마 2004-06-07 1099
1852 또 갈꺼예요 [8] 김민재 2004-06-07 1457
1851 잘도착 했습니다. 나령빠 2004-06-07 1360
1850 김치부침개 100장 주문 예약(10만원) file [1] 김석옥 2004-06-06 1433
» 아이들이 돌아갔습니다. [2] 도형빠 2004-06-06 961
1848 [답글] 글쎄... [1] 옥영경 2004-06-06 1035
1847 안녕하세요? 저기억하세요? [1] 박보람 2004-06-06 988
1846 퇴원 [2] 이혜연 2004-06-05 978
1845 오랫만에 인사드립니다. [3] 황갑진 2004-06-05 1061
1844 집에 와서 행복해요 [1] 김도형 2004-06-03 1016
1843 [답글] 어엇~? 이제 되는건가여? 관리자3 2004-06-03 2790
1842 [답글] 어엇~? 이제 되는건가여? 관리자3 2004-06-03 2947
1841 ㅇㄻㅇㄻㄴㅇㄻㄴㅇㄹ 관리자3 2004-06-03 962
1840 공지글 테스트입니다. 관리자3 2004-06-03 952
1839 [답글] 어엇~? 이제 되는건가여? 관리자3 2004-06-03 2764
XE Login

OpenID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