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 2023 연어의 날 신청 끝

조회 수 1043 추천 수 0 2023.06.15 16:25:05


2023 '연어의 날; Homecoming Day', 마감되었습니다!


다시 6월, 곧 만날 수 있다니 고맙습니다.

물꼬를 통해 우리가 여전히 연결되어 있음을 확인해보겠습니다.

물꼬가 하는 생각을 다시 찬찬히 짚어보겠습니다.

우리의 가치는 우리가 중요하게 여기고 살리는 이야기의 질에 있다던가요.

좋은 세상은 좋은 사람들이 만들므로

우리는 계속 좋은 사람이려는 끈을 놓지 않고 있는가,

서로 돋우는 시간이 되어보겠습니다.

특히 올해는 '낡은 학교터'에서 하는 마지막 연어의 날이 될 듯하니

더욱 소담하게 앉아 물꼬의 한 시절을 같이 떠나보내 보지요.  

 

크지 않은 규모 탓에 함께하지 못하게 되신 분들,

부디 혜량하여 주시옵기.

리에게 여전히 내일이 있음을 믿어봅시다.

모다 강건하기로,

그리하여 해방된 거리에서 어깨 겯고 한바탕 덩실거리던 먼 옛적 어느 시절처럼

우리 그리 한 판 대동의 춤을 머잖은 날 함께 추기를!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 신청하신 분들은 등록 확인 부탁드립니다. (농협 319-01-248875 자유학교물꼬)  

* 언제 들고 언제 나갈 계획인지 알려주시기.(식사 준비에 필요합니다!) 

* 해마다 한 권씩 계약하고 있는 책을 연어의 날에 맞춰 내면 좋으련

  올해 내기로 한 책은 원고도 못다 넘기고 있군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공지 [후원] 논두렁에 콩 심는 사람들 [13] 관리자 2009-06-27 33802
공지 긴 글 · 1 - 책 <내 삶은 내가 살게 네 삶은 네가 살아>(한울림, 2019) file 물꼬 2019-10-01 17268
공지 [긴 글] 책 <모든 사람의 인생에는 저마다의 안나푸르나가 있다>(옥영경/도서출판 공명, 2020) file 물꼬 2020-06-01 15308
공지 [펌] 산 속 교사, 히말라야 산군 가장 높은 곳을 오르다 image 물꼬 2020-06-08 14804
공지 [8.12] 신간 <다시 학교를 읽다>(한울림, 2021) 물꼬 2021-07-31 14649
공지 2020학년도부터 활동한 사진은... 물꼬 2022-04-13 14348
공지 물꼬 머물기(물꼬 stay)’와 ‘집중수행’을 가릅니다 물꼬 2022-04-14 14400
공지 2022 세종도서(옛 문화체육관광부 우수도서) 선정-<다시 학교를 읽다>(옥영경 / 한울림, 2021) 물꼬 2022-09-30 13284
공지 [12.27] 신간 《납작하지 않은 세상, 자유롭거나 불편하거나》 (한울림, 2022) 물꼬 2022-12-30 11522
공지 2024학년도 한해살이;학사일정 (2024.3 ~ 2025.2) 물꼬 2024-02-12 3743
845 아흔네번째 계절자유학교 마감 물꼬 2004-05-21 3073
844 2020학년도 한해살이(2020. 3~2021. 2) file [1] 물꼬 2020-03-13 3068
843 2004여름, 아흔다섯번째 계절 자유학교 안내 file 자유학교 물꼬 2004-06-07 3067
842 2007 여름, 자유학교물꼬 계절자유학교 안내 file 자유학교물꼬 2007-07-19 3045
841 2005년 6월에 있는 계절자유학교 물꼬 2005-06-09 3028
840 계자 자원봉사 샘들도 주민등록번호 보내주십시오. 물꼬 2009-12-29 3019
839 2005년 봄, 백세 번째 계절자유학교 안내 file 물꼬 2005-04-27 2996
838 EBS < 다큐 여자>(11/14-15) 물꼬 2007-11-15 2974
837 2013학년도 한해살이(2013.3~2014.2) file 물꼬 2013-03-03 2973
836 밥알님들과 물꼬(상설학교) 아이들에게 자유학교물꼬 2005-02-07 2955
835 2006학년도 입학과정 안내 자유학교물꼬 2005-10-31 2952
834 '우리 학교 큰 틀'을 고칩니다. 신상범 2004-03-16 2947
833 2008학년도 겨울 계자 물꼬 2008-09-30 2944
832 [10.25~26] 10월 빈들모임 [1] 물꼬 2014-10-01 2939
831 '학교 안내하는 날' 안내 file 자유학교물꼬 2006-10-13 2911
830 154 계자 사진 말입니다... 물꼬 2013-01-27 2877
829 2009 겨울, 계절자유학교 안내 file 물꼬 2009-11-29 2869
828 같이 하지 않으실래요?(1/11-16) 자유학교물꼬 2006-01-02 2857
827 2005 겨울, 계절 자유학교 안내 file 자유학교물꼬 2005-12-29 2853
826 2011, 가을 몽당계자(148번째 계자) / 서울나들이 file 물꼬 2011-10-10 2850
XE Login

OpenID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