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 2023 연어의 날 신청 끝

조회 수 1096 추천 수 0 2023.06.15 16:25:05


2023 '연어의 날; Homecoming Day', 마감되었습니다!


다시 6월, 곧 만날 수 있다니 고맙습니다.

물꼬를 통해 우리가 여전히 연결되어 있음을 확인해보겠습니다.

물꼬가 하는 생각을 다시 찬찬히 짚어보겠습니다.

우리의 가치는 우리가 중요하게 여기고 살리는 이야기의 질에 있다던가요.

좋은 세상은 좋은 사람들이 만들므로

우리는 계속 좋은 사람이려는 끈을 놓지 않고 있는가,

서로 돋우는 시간이 되어보겠습니다.

특히 올해는 '낡은 학교터'에서 하는 마지막 연어의 날이 될 듯하니

더욱 소담하게 앉아 물꼬의 한 시절을 같이 떠나보내 보지요.  

 

크지 않은 규모 탓에 함께하지 못하게 되신 분들,

부디 혜량하여 주시옵기.

리에게 여전히 내일이 있음을 믿어봅시다.

모다 강건하기로,

그리하여 해방된 거리에서 어깨 겯고 한바탕 덩실거리던 먼 옛적 어느 시절처럼

우리 그리 한 판 대동의 춤을 머잖은 날 함께 추기를!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 신청하신 분들은 등록 확인 부탁드립니다. (농협 319-01-248875 자유학교물꼬)  

* 언제 들고 언제 나갈 계획인지 알려주시기.(식사 준비에 필요합니다!) 

* 해마다 한 권씩 계약하고 있는 책을 연어의 날에 맞춰 내면 좋으련

  올해 내기로 한 책은 원고도 못다 넘기고 있군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 수
공지 [후원] 논두렁에 콩 심는 사람들 [13] 관리자 2009-06-27 34536
공지 긴 글 · 1 - 책 <내 삶은 내가 살게 네 삶은 네가 살아>(한울림, 2019) file 물꼬 2019-10-01 17935
공지 [긴 글] 책 <모든 사람의 인생에는 저마다의 안나푸르나가 있다>(옥영경/도서출판 공명, 2020) file 물꼬 2020-06-01 15999
공지 [펌] 산 속 교사, 히말라야 산군 가장 높은 곳을 오르다 image 물꼬 2020-06-08 15465
공지 [8.12] 신간 <다시 학교를 읽다>(한울림, 2021) 물꼬 2021-07-31 15318
공지 2020학년도부터 활동한 사진은... 물꼬 2022-04-13 15037
공지 물꼬 머물기(물꼬 stay)’와 ‘집중수행’을 가릅니다 물꼬 2022-04-14 15067
공지 2022 세종도서(옛 문화체육관광부 우수도서) 선정-<다시 학교를 읽다>(옥영경 / 한울림, 2021) 물꼬 2022-09-30 13955
공지 [12.27] 신간 《납작하지 않은 세상, 자유롭거나 불편하거나》 (한울림, 2022) 물꼬 2022-12-30 12202
공지 2024학년도 한해살이;학사일정 (2024.3 ~ 2025.2) 물꼬 2024-02-12 4390
825 [마감] 2021 연어의 날 등록 끝 물꼬 2021-06-13 1515
824 [미리 안내] 2021학년도 여름 계절학교 일정 물꼬 2021-06-09 1659
823 7월 출간 예정 소식 물꼬 2021-06-04 1530
822 [6.26~27] 2021 물꼬 연어의 날; Homecoming Day [2] 물꼬 2021-05-19 1971
821 고침) [5.28~30] 5월 빈들모임 [1] 물꼬 2021-05-05 1742
820 [5.3~16] 범버꾸살이(들살이) 물꼬 2021-05-05 1713
819 5월에는 물꼬 2021-05-05 1547
818 [4.23~25] 4월 빈들모임 물꼬 2021-04-06 1696
817 [4.11] 황실다례 시연 그리고 물꼬 2021-03-28 1642
816 4월에는 물꼬 2021-03-22 1644
815 [4.12~18] 2021 이레 비움잔치(밥끊기; 단식수행) 물꼬 2021-03-08 1705
814 2021학년도 한해살이(2021.3 ~ 2022.2) 물꼬 2021-03-08 4643
813 [2.10] 명상정원 아침뜨樂(락)의 측백나무 133그루 ‘분양’ 완료 물꼬 2021-03-08 1790
812 [2021-02-22] 국악방송 문화시대 김경란입니다 : 월요초대석-옥영경 물꼬 2021-03-02 1724
811 [2.15] 167계자 사후 통화 물꼬 2021-02-10 1656
810 167계자 사진 물꼬 2021-02-08 1737
809 [2.26~28] 2월 어른의 학교 물꼬 2021-02-03 1685
808 [특보 2021-01-11] 1월 14일 오후 전화 드리겠습니다 물꼬 2021-01-11 2033
807 [특보 2021-01-03] 1월 10일까지 상황을 지켜보기로 합니다 물꼬 2021-01-11 1833
806 [특보 2020-12-31] 단상(斷想) - 2020학년도 겨울 일정을 이어가며 물꼬 2020-12-31 1884
XE Login

OpenID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