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하시죠, 다들???
지난 토요일에, 제가 그렇게 생난리를 치며 준비하던;;;
경시대회가 끝났습니다...
그래서 학원 애들이랑 집에서 밤 새고 놀고,
어제도 정신없이 노느라 글 남긴다는 걸 잊었네요...
지금은 굉장히 홀가분한 기분이구요...
그래도 아직 완전히 끝난게 아니라 맘이 놓이질 않네요...
결과도 안 나왔으니까요...
어쨌든, 8월달에 제가 원하는 학교(부산영재학교라고 들어는 보셨는지a)
입시가 끝난 후나, 그 전에 한번 찾아 뵐께요-
아마 단체로 갈 듯 싶은데요...
나중에 자세히 말씀 드릴께요...
공부 하면서, 정말 물꼬 생각 많이 났어요...
연락도 안 하면서 말은 잘해요 라고 생각 하실 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정말 많이 그립고, 가고 싶고 그랬네요...
예전 같았으면 아무때나 불쑥 찾아가도 괜찮았을텐데...
지금은 학교에 학생들이 있으니 아무래도 좀 신경써야 겠지요-ㅋㅋㅋ
아마 올해 계절학교에는 드디어 새끼일꾼으로 가게 될 지 모르겠네요...
저희 형이 계속 구박을 했었는데...
어쨌든, 여러가지로 죄송하고, 또 감사드립니다...
요즘은 물꼬가 저에게 있어 어떤 존재였는지를 참 많이 느끼게 되네요...
여전하셨으면 좋겠습니다...제가 그런 것 처럼 말이지요...
그럼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