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빈들모임 마감

조회 수 195 추천 수 0 2024.05.19 23:54:26

 

5월 빈들모임 마감합니다!

 

안내자 저간의 사정으로

이번 빈들은 어른들 중심으로 작은 규모로 진행합니다.

하여 이미 신청한 아이들은 다른 빈들로 옮겨가게 되었답니다.

 

일수행으로 4월에 이어 벽화 작업도 이어가고,

마침 일정이 닿은 지역 축제에 잠깐 기웃거려 보는 건 어떨까도 생각는데...

가자 지구는 여전히 분쟁 중이고

우크라이나를 향한 러시아의 폭격도 두 해를 넘긴지 한참,

미얀마 군부독재의 비극도 세 해.

한국 상황이라고 밝지도 않습니다.

여러 가지 지표가 내리막을 나타내는.

오늘을 견실하게 살아내는 것도 싸움 혹은 저항의 한 길이라 여깁니다.

오늘은 오늘을 모시고

내일도 오늘을 모시고

모레도 오늘을 모시고...

 

살펴들 오시어요.

같이 오늘을 살아내 봅시다려.



* 2024 물꼬 연어의 날(Homecoming Day): 6.22(흙날) ~ 6.23(해날), 12

* 2024학년도 여름 계자(계절 자유학교) 일정

- 청소년: 여름 청소년 계자 2024. 7.27(흙날) ~ 28(해날), 12

- 초등: 백일흔네 번째 계자(174계자) 2024. 8. 4(해날) ~ 9(쇠날), 56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 수
공지 [후원] 논두렁에 콩 심는 사람들 [13] 관리자 2009-06-27 34730
공지 긴 글 · 1 - 책 <내 삶은 내가 살게 네 삶은 네가 살아>(한울림, 2019) file 물꼬 2019-10-01 18112
공지 [긴 글] 책 <모든 사람의 인생에는 저마다의 안나푸르나가 있다>(옥영경/도서출판 공명, 2020) file 물꼬 2020-06-01 16182
공지 [펌] 산 속 교사, 히말라야 산군 가장 높은 곳을 오르다 image 물꼬 2020-06-08 15655
공지 [8.12] 신간 <다시 학교를 읽다>(한울림, 2021) 물꼬 2021-07-31 15516
공지 2020학년도부터 활동한 사진은... 물꼬 2022-04-13 15217
공지 물꼬 머물기(물꼬 stay)’와 ‘집중수행’을 가릅니다 물꼬 2022-04-14 15255
공지 2022 세종도서(옛 문화체육관광부 우수도서) 선정-<다시 학교를 읽다>(옥영경 / 한울림, 2021) 물꼬 2022-09-30 14143
공지 [12.27] 신간 《납작하지 않은 세상, 자유롭거나 불편하거나》 (한울림, 2022) 물꼬 2022-12-30 12395
공지 2024학년도 한해살이;학사일정 (2024.3 ~ 2025.2) 물꼬 2024-02-12 4564
5 2003년 계절 자유학교 일정 안내 신상범 2003-03-16 4740
4 2002 겨울, 두 번째 새끼일꾼 계절학교 file 자유학교물꼬 2003-02-17 4247
3 자유학교 물꼬 겨울잠 zzz 자유학교물꼬 2003-02-13 3942
2 새끼일꾼 계절학교에 대해서... 자유학교물꼬 2003-02-12 4079
1 새 홈페이지가 문을 열었습니다. 자유학교물꼬 2003-02-05 3939
XE Login

OpenID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