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2.20.달날.

조회 수 1066 추천 수 0 2006.02.27 16:09:00

2006.2.20.달날.

귀농 십계명에 이르기를
혹여 수억을 지녔더라도 넘의 집 문간살이로 시작하라 하였다지요.
내 살던 방식, 내 살던 편리, 내 살던 것들을 옮겨놓고 새 삶을 꿈꾼다면
물꼬에 살 까닭이 없습니다.
곶감집 조릿대집으로 네 가정이나 들어오지요.
그간 공동체식구들과 학교 아이들이 남겨두었던 짐들을 뺐습니다.
삶을 새로 시작할 지점이 있다는 건
얼마나 느꺼운 일인지요.
어려운 길을 즐겁게 들어서시는 새 밥알 식구들을 응원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이름 날짜sort 조회 수
» 2006.2.20.달날. 옥영경 2006-02-27 1066
5793 2006.2.21.불날. 옥영경 2006-02-27 1172
5792 2006.2.22.물날. 눈 내리다 멎다 옥영경 2006-02-27 1452
5791 2006.2.23.나무날. 맑음 / 풍물특강 여는 날 옥영경 2006-02-27 1066
5790 2006.2.24.쇠날. 맑음 / 풍물특강 이틀째 옥영경 2006-02-27 1096
5789 2006.2.25.흙날. 흐리다 빗방울 / 풍물특강 사흘째 옥영경 2006-02-28 1201
5788 2006.2.26.해날.갬 / 풍물특강 닫는 날 옥영경 2006-02-28 1162
5787 2006.2.27.달날. 맑음 옥영경 2006-02-28 1065
5786 2006.2.27.달날 / 잡지 '민들레'를 읽고 옥영경 2006-02-28 1440
5785 2006.2.28.불날. 눈 옥영경 2006-03-01 1142
5784 2006.3.1.물날. 맥없이 녹는 눈 옥영경 2006-03-02 995
5783 2006.3.2.나무날. 맑음 / 민들레에 사과 요구를 하다 옥영경 2006-03-04 1151
5782 2006.3.3.쇠날. 맑음 옥영경 2006-03-04 1076
5781 2006.3.4.흙날. 맑음 / 달골 햇발동에 짐 들이다 옥영경 2006-03-05 1298
5780 2006.3.5.해날. 흐린 밤하늘 옥영경 2006-03-06 1097
5779 2006.3.6.달날. 화사한 / "첫걸음 예(禮)" 옥영경 2006-03-07 1231
5778 2006.3.7.불날. 맑음 / 대해리 산불 옥영경 2006-03-09 1209
5777 2006.3.8.물날. 맑음. 옥영경 2006-03-09 1043
5776 2006.3.9.나무날. 흐릿 / 조릿대집 집들이 옥영경 2006-03-11 1283
5775 2006.3.10.쇠날.맑음 / 삼도봉 안부-화주봉(1,207m)-우두령 옥영경 2006-03-11 1276
XE Login

OpenID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