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2.21.불날.
젊은 할아버지랑 열택샘은
영동농업기술센터에서 하는 유기농 교육을 다녀왔습니다.
작년에 처음 모이고는 고새 줄어버린(주로 과수농사) 유기농 농사꾼들과
아침 열 시부터 낮 네 시까지 정보를 나누었답니다.
아무래도 과수농사는 유기농이 어렸더라며
저농약이 대부분이더라지요.
저녁 먹고는 다시 직지사 법회도 가셨네요.
신기네가 저녁 늦게 대해리에 들어왔습니다.
도배도 하고 여기저기 손을 보실 참이지요.
밥알들이 살 집 수리가
자, 시작입니다요.
류옥하다가 서울 큰댁에 다녀왔습니다.
지난 16일 저녁부터 가서 서울의 63빌딩도 구경하고
휴전선도 갔다가 철원의 고석정도 사촌들과 다녔다지요.
저는 그 사이 일본을 다녀왔습니다.
한 회사의 지원을 받아 나흘 동안 한 여행이었는데,
오사카동양도자미술관, 오사카역사박물관,
호류지를 중심으로 한 아스카와 나라시대 건축물과 유물,
헤이안후기의 뵤도인 봉황당 아미타여래상,
에도시대의 히메이지성을 둘러보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