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셔요. 포항의 지원이,다원이엄마입니다.
선생님 결과를 진득하게 기다리지 못하고 바쁜 일상 보내실지 뻔히 알고 있었지만
무례하게 몇 번씩이나 전화를 드렸네요. 정말 죄송합니다. 그런데 저와 옥선생님이
통화하고 말씀을 나눈게 분명하지요. 그런데 시간이 흐를수록 꿈만 같습니다.
그게 정말이라면 컴퓨터상이나마 한 번만 꼬집어 주셔요.얘들 아빠도 기뻐서 어쩔 줄 몰라 합니다. 얘들도 벌써 물꼬의 겨울나기에 부풀어 있고요
학교설명회날 가면 되는 거 정말맞지요? 정말 감사드리고 고맙습니다.
울 쌍둥인 이야기 듣고 울어요.
저보다 더 기다렸던가봅니다.
이제 어찌해야 할지 막막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