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와 무지 춥네요.
영하 9도로 내려 갔습니다.
캄캄한 새벽에 정말 나가기 싫네요.
결국에는 1시간을 이불과 싸움을 했답니다.
올핸 김장을 미리 P낸 터라 마음이 한결 가볍네요.
분재에 집중을 하는 터라 텃밭 농사가 말이 아닙니다.
전엔 여러가지 작물을 많이 재배했는데,,,,,,
해달뫼가 내년부턴 직장을 관두니 조금은 기대를 한답니다.
겨울에는 대파를 저장하게 되면
봄까지 먹을 수 있어 좋은 작물입니다.
보관 방법은 의외로 간단하답니다.
비닐하우스 안에 가식을 해놔도 되고,
비료포대 같은 봉투에 담아 얼지 않는 곳에 두고 먹으면 된답니다.
대파가 사람의 건강에도 좋고,
콩나물국에는 빠질수가 없으니,,,,
외갓집 밭을 아침에 갔습니다.
우와 대파가 많이 남아 있네요.
일전에 갔다먹는다 허락을 받아 놓은 터라
퇴근하고 캄캄한 밤에 대파 뽑으러 가렵니다.
많이 뽑아와야지,
물꼬에도 갖고 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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