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드립니다

조회 수 1033 추천 수 0 2004.12.15 10:01:00



멀리 있어도 가슴으로 가까운 사람들

우리는 서로 모르는 사이지만
서로를 아끼며 염려해주는
사랑하는 사이가 되었습니다

맑은 옹달샘같은
신선한 향기가 솟아나는 곳

그저 그런 일상에서 알게 모르게
활력을 얻어 갈 수 있는 곳
그래서 행복한 우리가 되었음을 느끼는 곳

서로 아끼며 아낌을 받는다는 느낌 때문에
또 다른 이에게 미소 지을 수 있는
마음의 여유를 누릴 수 있게 해준 또 다른 세상

허무한 시간을 느낄 때
서로에게 자극이 되어 분발할 수 있는
향기가 숨어서 흐르는 곳..

사랑과 그리움과 이별의 향기로
살아온 시간 속에서 무디어진 감성을
아름답게 일깨워 주는 곳

우리 모두는 서로에게 받은 것이 너무 많기에
조금씩 조금씩 내가 얻을 수 있었던
사랑과 기쁨과 슬픔을 표현하고 공유하는 곳

누구에게나 열려진
이 공간에 나의 작은 향기도

때로는 필요로 하는 이에게..
맑은 샘물과 같은 향기가 됩니다.

님들의 맑고 고운 감성을 한번쯤 돌아 보며..
느껴보는 작은 여유를 누려 보세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공지 물꼬를 다녀간 박상규님의 10일간의 기록 [5] 박상규 2003-12-23 134173
3598 잘도착해습니다 [10] 황세아 2011-01-15 1057
3597 [답글] 유엔 보고서 옥영경 2008-02-07 1057
3596 드나나나 김영규 2007-03-29 1057
3595 2006 물꼬 달골포도 판매 및 포도따기 잔치 물꼬생태공동체 2006-09-05 1057
3594 꿈에 상범샘이랑 희정샘이 보여 겸사겸사... 허윤희 2006-04-04 1057
3593 월1회- 중학생을 위한 청소년 집단활동 file 청놀연 2006-02-24 1057
3592 [답글] 아들 욕하는 이메일 하나를 받고 생각이 많은 이 2004-12-01 1057
3591 한수이북지역에도 가출청소년을 위한 쉼터 탄생 십대지기 2003-05-30 1057
3590 세영이가 운동화를 놔두고 왔네요.. [2] 조영주 2010-08-15 1056
3589 8월에 하는 여름 계자학교에 참여하고 싶습니다. [3] 박진홍 2010-07-17 1056
3588 교장 선생님께 [3] Enoch 2009-02-21 1056
3587 찾아뵙고 싶은데... [3] 유설 2008-12-16 1056
3586 나또클랐네.. [3] 김소연 2008-07-09 1056
3585 2007 여름 어린이, 청소년 낙원촌 모집 안내 산안마을 2007-06-30 1056
3584 축구, 토고전을 함께 보다! [3] 자유학교물꼬 2006-06-14 1056
3583 령이가 촬영한 물꼬 두 돌잔치 준비 과정입니다. image [3] 해달뫼 2006-04-18 1056
3582 49일 물구나무서기 - 특별건축기금마련 [2] 자유학교물꼬 2005-11-07 1056
3581 미국의 성학(조셉)이 소식 [2] 물꼬 2005-07-12 1056
3580 소망의 나무, 100인 이어가기로 더 크게 가꾸어 갑니다! image 소망의 나무 2003-12-09 1056
3579 대해리공부방 날적이 [2] 신상범 2003-09-18 1056
XE Login

OpenID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