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아팠던 재혁이가 샘들에게

조회 수 1100 추천 수 0 2005.01.18 15:18:00
샘들 안녕하세요?
어제 집에 잘 도착했어요.
제가 많이 아플때 잘 돌보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특히 한밤중에 기침을 심하게 할때 따뜻한물도 갖다주시고, 목에 파스도
붙여주신 상범샘 고맙습니다.
다음번에는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서 더 신나게 놀고 싶어요.
샘들 모두 모두 감사하고요 건강하세요.
승현샘 산과들시간에 저랑 신나게 놀아주셔서 감사하고요 너무너무 즐거웠어요.

재혁엄마입니다.
샘들 정말 감사합니다. 재혁이가 많이 아파서 고생많으셨죠.
어제밤에도 밤새 기침이 심해서 거의 잠을 이루지 못했습니다.
오늘은 풍욕하고 따뜻한 물을 계속 먹였더니 조금 나아진것 같네요.
반쪽이 된 모습에 마음은 아팠지만 2주새 훌쩍 커진 재혁이가 듬직해
보입니다.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ㅗ((ㅜ_ㅜ)ㅗ

2005.01.18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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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스!!!
재혁....재혁...
네가...참말로 곽재혁이란말이†n!!!!
마지막날!!나랑 신발장 청소를 같이했던...!!!!!!!
많이컸다...((ㅜ.ㅜ)세월 참 빠르군~
난 니가 암전한 요조신사(?)인줄만 알았는데 말잘한다..크흑~

승현샘

2005.01.18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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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혁이를 볼때마다 얼마나 대견스럽던지... 재혁이의 늠늠한 모습과 활기찬 행동에 저 또한 팬이 되었습니다.
많이 아팠었을텐데... 아이처럼 티도 내지 않고 척척 자기 할 을 하는 녀석을 보면서 너무 멋있다고 말했던 적이 한두번이 아닙니다.
재혁아 빨리 낫고 다시보자.

재혁엄마

2005.01.18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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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해요 승현샘. 그렇게 아픈 와중에도 왜 집에 전화 한통화 없었냐고
했더니... 재혁왈 노는게 너무 재미 있어서였답니다. 그 가운데는 바로 온몸을
다바쳐 놀아주신 샘이 있었더군요. 기침이 너무 심해져서 저녁늦게 병원에
갔더니 폐렴끼가 조금 있다고 합니다. 열심히 약 챙겨 먹이고, 풍욕도 해서
다음번에는 좋은 소식전하게 되었으면 좋겠네요. 재혁이에게 아름다운 추억을
많이 만들어 주신점에 대해 다시한번 감사드려요.

승현샘

2005.01.19 00:00:00
*.155.246.137

밤에 기침을 심하게 하는 것을 보면서 ...내 아이처럼 얼마나 아플까 하고 생각했던 적이 한두번이 아닙니다. 그래도 녀석이 어찌나 씩씩하던지...분명히 기침을 하는 것을 보면 아플텐데...노는 것을 보면 어찌나 잘 뛰던지..재혁이랑 산에서 들에서 놀고...밤에는 고이고이 잠드는 모습들이 아직도 눈에 선하네요..재혁이가 빨리 낫기를 간절히 바라며...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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