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대 구타는 안된다.

조회 수 952 추천 수 0 2005.01.25 09:52:00
토요일이었네요.

오후가 되면서 날씨의 따뜻함으로 가족 나들이를 많이들 옵니다.

전시관에 근무를 해보면 날씨에 따라서 관람객 수가 많이 다름을 안답니다.

이곳에는 눈도 아직 많은지라,,,,,,



젊은 부부와 애들 둘이 관람을 왔답니다.

가족 모두들 인사도 잘하고 아주 한외모들 하는듯 했답니다.

사진전시관을 관람하고 분재전시관으로 갔답니다.

아주 행복해 보였답니다.



분재전시관에 작업할 분재를 가지러 갔는데,

이게 왠일입니까?

젊은 엄마께서 10살쯤 된 아들의 머리를 세게 때리는 것입니다.

뭐라고 말을 하면서,

딸은 조금 멀리 자리를 피했고,

아빠는 전혀 신경을 쓰지 않더군요.



어쨌던 그날 하루는 기분이 좋질 않았습니다.

그 가정에서 행복하게 아니 불행하게 자랄 아들 딸들을 생각하니,,,,,

어른의 마음과 생각이 애들에게는 너무도 큰 영향인데,,,,,

남에게 보여주기 위한 미모보다는

가정을 행복하게 해가는 지혜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 수
공지 물꼬를 다녀간 박상규님의 10일간의 기록 [5] 박상규 2003-12-23 123329
2478 길어보이다가 짧아보인 시간 [3] 김원석 2005-01-30 1001
2477 옥샘*^ㅇ^* [1] 소진 2005-01-30 969
2476 갔다왔읍니다ㅡ [6] 기표 2005-01-29 966
2475 승현샘께 [3] 이호정 2005-01-29 1034
2474 조금있음 설이군요.. [2] 장선진 2005-01-29 916
2473 아르떼 2005 지역통신원 모집 image 아르떼 2005-01-29 1105
2472 <눈내리는 산골> [2] 정예토맘 2005-01-28 997
2471 송파청소년수련관 "학생모집과 자원교사 모집 홍보~" image 한상재 2005-01-27 889
2470 옥샘! 제친구 명우 좀 잘 부탁드려요. 나무꾼♧은정 2005-01-26 897
2469 옥샘! 전미영입니다. 전미영 2005-01-26 925
2468 농촌 현실(대파와 양파를 갈아엎는 농심을 아십니까?) 큰뫼 2005-01-26 1103
2467 드디어 물꼬에선 요새에 글이 올라왔네요 장선진 2005-01-25 917
2466 서울간 나현이의 편지(해달뫼 다락방에서) 큰뫼 2005-01-25 925
» 절대 구타는 안된다. 큰뫼 2005-01-25 952
2464 스노우보드를 타다. file [1] 도형빠 2005-01-25 951
2463 아이들을 보내고서... 성/현빈맘 2005-01-24 893
2462 앗! 나윤샘! [3] 나무꾼♧은정 2005-01-24 975
2461 안녕하세요 박청민 2005-01-23 928
2460 옥영경 선생님~ [1] 한종은 2005-01-23 1046
2459 [100번째 계자] 다녀와서 복습중? file [2] 박숙영 2005-01-23 1054
XE Login

OpenID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