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요 엄마가 여름에 가라고했는데, 정말로 안갈꺼라고했어요.
그런데 하루하루 지내다보니 여름에 또 가고싶어서 여름계자에 갈꺼예요.
샘 저번에 쥐때문에 깜짝 놀랬어요. 그리고 화장실 좀 가까운 곳으로 옮기면
안될까요?
왜냐하면 밤에 화장실을 갈때 복도가 너무 깜깜해서 무서워요.
복도, 교실은 깜깜한데 화장실은 가고 싶고...그래서 나는 눈을 감고 뛰었어요.
샘들께서 주무시는데 방해가 되지않았나 그 생각을 하면서 뛰었어요.
그런데, 진짜로 방해가 되지않으셨느지....참 궁금하더군요.
샘들 모두 건강하게 지내시라고 전해주세요.
그리고 오래오래 행복하게 사세요.
샘! 여름계자에서 꼬~옥 만나요.
정원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