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이 잠자리에 들기전에..표정연기 왼쪽부터 하다,나현,령>
정확히 10시에 도착하였습니다.
너무 기분 좋았던 이틀이었습니다.
한 해의 설계를 시작하는 좋은 계기가 되었습니다.
애들 3명은 황간을 빠져 나가기 전에 잠이 들어
안동에서 일어 났습니다.
늦었지만 식은 밥이 있어 김치뽁은밥으로 저녁 준비를 합니다.
지용이네와 하늘이네가 있어 더 좋은 모임이었습니다.
무거운 나무를 날라 운전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다치신 정근빠님과 채은규경빠님 빠른 회복을 빕니다.
모든 밥알님들 애쓰셨습니다.
느지막히 여유있게 출발했습니다. 임산에서 주유하시는 도형아버님을 뒤로 하고 혜연이 아버님이 그야말로 쏜살같이 달렸는데, 그야말로 순식간에 도착했습니다. GPS란 놈 참 똑똑하더군요... 서울 톨게이트를 빠져나왔는데 그야말로 두눈이 번쩍뜨일 전화한통... 도형아버님이 일산에 거의 다 왔다고...
어제 고속도로는 하늘을 나는 길 같았습니다...
밥알님들 모두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