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아침이더이다. 나도 모르게
'우와~' 하는 탄성과 함께. 사는 기쁨을 알겠더이다.
그래서 민첩하지는 않지만, 나름대로 재빨리 한 폭의 수채화를 내 앵글에 담았습니다.
지금은 시간이 흘러 추억으로 남은 그것을 꺼내어 모두 나누려고 합니다.

호남경

2005.02.24 00:00:00
*.155.246.137

우와!!!
승현샘, 병원이라니... 혹시 그때 물꼬에서 너무 혹사를 당해서?
고소해요. 고소해. 히히히

호남경

2005.02.24 00:00:00
*.155.246.137

그리고 나서 평가서 내라고 공개적으로 홈피에 올리기까지 했으니
에또,,, 정신적인 피해 보상까지 하라고 하세요. ㅎㅎㅎ

사실은 물꼬에 다녀온 뒤로도 몇군데 시골을 돌아다니면서 화목보일러
설치해놓은 곳에 나무가 빈약한 것을 볼때 마다
승현샘 생각이 좀 나더라구요.
나무를 잘 할 청년이 어디엔가 있는디...하면서...
올한해에도 늘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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