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녀들의 성 정체성과 자기표현

조회 수 1136 추천 수 0 2005.04.06 17:29:00
서울여성영화제 *.39.80.88
서울여성영화제 영페미니스트 포럼

청소녀들의 성 정체성과 자기표현


제 7회 서울여성영화제에서는 ‘영페미니스트 포럼’의 일환으로 하자센터 미디어 퍼포먼스 그룹 Space Monkeys의 공연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개최합니다. 이 섹션포럼은 10대들의 새로운 방식의 자기표현 퍼포먼스와 열린 토론으로 구성될 예정입니다.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일시: 4월 11일 (월) 오후 7시
장소: 아트레온 13층 갤러리

Alice in Wonderland

Space Monkeys 팀에서 시도한 첫번째 실험인 Alice in Wonderland는 연극의 형태를 통해 무대 위에서 영상과 사운드 같은 미디어와 퍼포머, 인스톨레이션 등이 상호 소통하는 인터랙티브 미디어 극입니다.
루이스 캐롤의 동명 원작 Alice in Wonderland의 캐릭터인 앨리스와 체셔가 등장하는 이 미디어 극은 문화작업을 하는 하자센터의 작업장에서 흔히 만나 볼 수 있는 앨리스라는 캐릭터가 체셔 고양이와 함께 여러 종류의 미디어를 경험하면서 모호한 자기 정체성과 불확실한 미래에 대한 비전을 찾아나가는 성장극입니다.


시놉시스

앨리스는 파란 알약의 힘에 기대면서 반복되는 일상을 견뎌나가다 어느 날 빨간 알약을 먹고 이상한 나라로 들어가게 된다. 이 이상한 나라에서 나가는 길을 찾아야 하는 앨리스는 마침 처음 만나게 되는 체셔 고양이로부터 평소 열정의 동기와 방향성을 알려 줄 수 있다고 믿는 나침반을 발견하고는 체셔를 쫓아가게 된다. 서로 쫓고 도망가면서 앨리스와 체셔는 여러 감각의 공간(각기 다른 미디어의 체험)에서 조금씩 친밀해지지만, 이상하게도 체셔는 알 수 없는 말만 하면서 모든 감각의 장소의 결말에서도 앨리스에게 나침반을 주지 않는데…

하자센터 소개

하자센터(haja center)는 연세대학교가 서울시의 위탁을 받아 운영하는 청소년 학습 공간으로 공식 명칭은 ‘서울시립 청소년직업체험센터’입니다. 하자센터는 1999년 12월 IMF 경제위기 상황에서 인문학적 성찰 능력, 디지털 리터러시, 경영 마인드를 갖춘 문화작업자를 길러내어 청년 실업문제를 해결하는 하나의 모델을 만들기 위해 설립되었습니다.
하자센터는 다양한 문화강좌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5개 작업장(대중음악, 영상, 생활디자인, 웹, 시민문화 작업장)을 두어 그곳에서 청소년들이 장인들과 함께 지속적인 문화작업을 하면서 자기를 발견하고, 성장하며 나아가 직업에 대한 탐색을 하도록 돕고 있습니다. 하자센터에서는 청소년들이 자기주도적 학습 능력을 기르는 것을 강조하고 있으며 이를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풍부한 인적 네트워크를 가지고 있습니다.

하자 디지털 프로젝트, Space Monkeys

하자는 디지털 리터러시와 디지털 툴 교육, 그리고 그것에 의미를 부여하는 디지털 스토리텔링에 대한 워크숍과 작업들을 진행해왔습니다.

2004년부터 크로스오버 미디어의 기반을 두고 시작하게 된 디지털 프로젝트의 Space Monkeys 팀은 디지털이라는 키워드를 통해 이형 미디어를 서로 혼합하고, 디지털 미디어를 자신의 창작도구로 활용하면서 매체 작업자인 청소년들에게 작업의 범위와 깊이를 넓혀주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습니다.

http://www.wffi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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