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장 잘 받아씁니다.

조회 수 1087 추천 수 0 2005.04.20 12:11:00

옥선생님 건강하게 잘 지내시죠. 그곳에도 봄기운이 완연하겠지요?
최근에 근무지를 조금 먼곳으로 옮기고 이제 겨우 안정을 찾고 있습니다.
덕분에 지원이 다원이는 저한테 더 닥달당하고 괴롭힘(?)을 당하고 있습
니다.아침마다 전쟁터를 방불케하지요.저녁에 퇴근해서 물꼬의 정성스러운
초댓장을 받고 감회가 새로웠습니다. 참으로 귀한 자리에 같이 하고픈 마음
굴뚝같지만 상황이 여의치 않네요. 마음으로만 축하 축하드립니다.
항상 변함없는 물꼬가 되시길 빕니다.

옥영경

2005.04.20 00:00:00
*.155.246.137


아, 지원이 다원이...
아이들은 이 봄을 어찌 지내고 있을지요?
학교 안내하는 날에,
두 분 어른의 너무나 진지하셨던 얼굴을 생생히 기억합니다.
너무 먼 길이라 다녀가십사는 말씀은 못드리겠고,
늘 보내주시는 관심, 고맙습니다.
아이들이 5월 계자는 다녀갈 수 있는지...
보고프다 전해주셔요.
복사꽃 지는 대해리,
또 언제 예서 뵐 수 있길 바랍니다.

아이들 생각 나서
잠시 입학지원서 들여다 보려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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