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인사 드립니다.

조회 수 1284 추천 수 0 2005.05.07 20:58:00
짧은 봄이라 하지만 마음만은 오래 느끼고 싶습니다.

여기는 더웠다, 추웠다를 반복하니 우리 몸이 적응하기 힘들겁니다.

작가님 잘 게시는지요. 여기를 둘러보면 작가님을 상범샘이라 부러는듯 한데

저도 그리 불러도 되는지요?^^

그냥그저 힘들때나 우울할때 가끔 여기의 소식을 듣고 보고 하지요.

저도 아이들을 만나고 있는 터라 많은 부분에서 공감도 한답니다.

예전의 작가님 글 참 좋은 마음으로 보았는데 더 이상 보지는 못하겠지요?

아쉬움이 남긴 남네요.

참 그리고 가족 콘서터를 한다고 하니 저도 가보고 싶군요.

가도 될런지요. 누군든지 오실만 하거들랑 오라고 하셨지요......

몸 건강하시고 아이들 만남에 있어 부족함이 없길 빌어 봅니다.

수고 하세요.

옥영경

2005.05.07 00:00:00
*.155.246.137

예, 얘기 많이 들었고
더러 올리셨던 글 또한 읽었지요.
옥영경입니다.
언젠가 다녀가시마 하고
그래서 기다렸던 적도 있었지요.
계자 도움꾼으로 오신댔던가,
잘 기억은 안납니다만.
상범샘은 지금 연구년이라 학교에 없고
내년 1월 1일자로 돌아옵니다.
나라 안의 몇 공동체와 학교를 돌고 있네요.
그럼,
그때 뵙나요, 동요잔치에서?
좋은 걸음되시길.
다만, 짐작하시겠지만 학교에도 모임이 있는 날인데다
여러곳에서 오는 사람들로 북적여
따로 챙기는데는 소홀하지 않을까 걱정이지요.
너그러우시길.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공지 물꼬를 다녀간 박상규님의 10일간의 기록 [5] 박상규 2003-12-23 129867
5897 누구나 확진자가 될 수 있는 상황이 되어버렸다 20220304 물꼬 2022-03-05 33375
5896 171번째 계절자유학교 사진 올렸습니다 한단 2023-01-21 32891
5895 바르셀로나, 2018. 2. 7.물날. 맑음 / You'll never walk alone file 옥영경 2018-02-08 31427
5894 [펌] 가장 명확한 기후위기 대응법엔 아무도 관심이 없다 물꼬 2021-09-14 30075
5893 어느 블로그에서 본 물꼬 이야기 [3] 졸업생 2009-04-11 23442
5892 어엇~? 이제 되는건가여? [2] 혜이니 2001-03-01 18664
5891 우이도를 다녀와서 류옥하다 2012-10-09 16779
5890 165 계자 사진 보는 법 관리자 2020-01-16 15856
5889 [11월 2일] 혼례소식: 김아람 그리고 마영호 [1] 물꼬 2019-11-01 15202
5888 물꼬를 찾아오시는 분들께(2003년판) [19] 물꼬 2003-09-22 13140
5887 [펌] 재활용 안 되는데 그냥 버려? 그래도 씻어서 분리배출하는 이유 물꼬 2021-02-21 12177
5886 [펌] 의대 증원? 이런 생각도 있다 물꼬 2023-12-23 11992
5885 164번째 계절 자유학교 사진 류옥하다 2019-08-25 9891
5884 황유미법은 어디만큼 와 있을까요... [1] 옥영경 2018-09-03 9787
5883 학교를 고발한다! - PRINCE EA 물꼬 2018-06-13 9736
5882 '폭력에 대한 감수성'이 필요한! [펌] [1] 물꼬 2018-03-19 9422
5881 한국 학생들의 진로 image [1] 갈색병 2018-05-31 9324
5880 스무 살 의대생이 제안하는 의료정책 함께걷는강철 2017-08-23 9322
5879 옥쌤~ 부산대 국어교육과 잘다녀갑니다. ^^ imagefile [1] 이승훈 2014-06-02 9255
XE Login

OpenID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