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밥알모임이 한창일까요?

조회 수 1572 추천 수 0 2005.05.08 02:38:00
둘째주 해날이네요.
새벽 두시지만 둘째주니 밥알모임 하고 계실런지요.
아이들 옆방에 자고,
어른들은 농사일, 학교일, 행사 의논을 하고계신지요.

실상사에 머물때, 만나는 사람들이 먼저 말하더이다.
영동에 큰 불이 났다는데 자유학교는 괜찮은가하고...
영국사가 위험했다는 소식을 들으며 한숨 돌렸습니다.
대해리 쪽은 아닌갑다.
승희가 연락이 왔다구요. 정말 오랜만이었겠습니다.
몇해전 태풍 루사가 지날 때도 승희 연락이 있었더랬지요.

다니면서 인터넷을 쓰기가 쉽지 않습니다.
시간도 그렇고, 어떤 때엔 폐가 되는갑다 싶기도 하고...
오랜만에 홈페이지 들어와 글들을 보았습니다.
그런데 보는 것 보다 글을 쓰는건 더 어렵네요.
워낙 안하던 일이라 그런가봅니다.
떠나 있지만 참 생생합니다.
우리 아이들이 또 얼마나 컸을까 싶고 보고 싶습니다.
아이들을 품에 꼬옥 안아보고 싶습니다.
어른들도 참 많이 그립네요.

다들, 건강한 5월 지내시길...

아, 허가영 님이 혹, 실상사에 들러가신 그분인지...



창욱고모

2005.05.08 00:00:00
*.155.246.137

샘..안녕하세요
창욱이고몹니다..잘계시죠?두분다건강하시구요
두어번얼굴봤다고..물꼬에안계신샘들이가장그립네요.
물꼬한번들러야지하면서..미숙한도움드리고싶었는데..통안돼네요
마침방송한다고해서TV앞을지켰는데..볼수가없어요
샘도방송소식듣고반가우셨을텐데..혹시지금보고계신가요?
오월계좌에창욱이를보내지못해..제가더서운하답니다
두분이같이늘건강하시구요..물꼬밖세상많이많이담아물꼬로복귀하세요
제가물꼬갔을때두분꼭보고싶어요

큰뫼

2005.05.08 00:00:00
*.155.246.137

잊지않고 소식주셔서 감사합니다.
밥알모임은 14일입니다.
모심기는 21일 22일 이고요,,,,,,
왜 상범샘 얘긴없을까?

김연이

2005.05.08 00:00:00
*.155.246.137

맞습니다. 하루 밖에 희정샘을 못뵈었지만..정말 이곳에서 근 2주간 생활하면서 상범샘과 더불어 대다하신 분이라는 생각을 합니다. 그러신 분이니 아이들 사랑하는 맘이야 어떨까요? 모두들 빨리 복귀하시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해달뫼

2005.05.08 00:00:00
*.155.246.137

희정샘~~상범샘이랑 잘 계시지요?^^
요 아래글 찾아보시면 물꼬첫돌잔치때 12명의 물꼬아이들 인물사진 올린게 있어요.
애들이 보고플때 그 사진 보세요~~~^^
남은 날들도 잘 보내시구요~~~
저도 두분다 보고싶어요~~

한태현

2005.05.09 00:00:00
*.155.246.137

안녕하세요. 여전히 건강하시겠죠. 전 감기가 심해 삼주째 고생하고 있습니다.선생님의 자리는 아이들이 잘 지키고 있습니다. 유익한 시간이길 빌겠습니다. 많이 배워 아이들에게 전해 주세요. 그리고 이건 희정샘이 쓰신 글에 대한 의견글이니 상범샘에 대한 얘기는 하나도 안쓰겠습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공지 물꼬를 다녀간 박상규님의 10일간의 기록 [5] 박상규 2003-12-23 130222
5897 누구나 확진자가 될 수 있는 상황이 되어버렸다 20220304 물꼬 2022-03-05 33393
5896 171번째 계절자유학교 사진 올렸습니다 한단 2023-01-21 32907
5895 바르셀로나, 2018. 2. 7.물날. 맑음 / You'll never walk alone file 옥영경 2018-02-08 31438
5894 [펌] 가장 명확한 기후위기 대응법엔 아무도 관심이 없다 물꼬 2021-09-14 30092
5893 어느 블로그에서 본 물꼬 이야기 [3] 졸업생 2009-04-11 23452
5892 어엇~? 이제 되는건가여? [2] 혜이니 2001-03-01 18707
5891 우이도를 다녀와서 류옥하다 2012-10-09 16785
5890 165 계자 사진 보는 법 관리자 2020-01-16 15866
5889 [11월 2일] 혼례소식: 김아람 그리고 마영호 [1] 물꼬 2019-11-01 15223
5888 물꼬를 찾아오시는 분들께(2003년판) [19] 물꼬 2003-09-22 13153
5887 [펌] 재활용 안 되는데 그냥 버려? 그래도 씻어서 분리배출하는 이유 물꼬 2021-02-21 12196
5886 [펌] 의대 증원? 이런 생각도 있다 물꼬 2023-12-23 12003
5885 황유미법은 어디만큼 와 있을까요... [1] 옥영경 2018-09-03 9946
5884 164번째 계절 자유학교 사진 류옥하다 2019-08-25 9908
5883 학교를 고발한다! - PRINCE EA 물꼬 2018-06-13 9739
5882 '폭력에 대한 감수성'이 필요한! [펌] [1] 물꼬 2018-03-19 9433
5881 스무 살 의대생이 제안하는 의료정책 함께걷는강철 2017-08-23 9333
5880 한국 학생들의 진로 image [1] 갈색병 2018-05-31 9332
5879 옥쌤~ 부산대 국어교육과 잘다녀갑니다. ^^ imagefile [1] 이승훈 2014-06-02 9266
XE Login

OpenID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