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10. 6.쇠날. 맑음 / 한가위

조회 수 1200 추천 수 0 2006.10.10 13:12:00

2006.10. 6.쇠날. 맑음 / 한가위


한가위


어머니가 차려주시는 밥상 앞에 앉았겠구나

너는 너무 오래 서 있었어

통화하자


한가위입니다.
이 골짝이 고향이 되어 예서 한가위잔치를 하는 날을 상상합니다.
꿈이라면 꿈이겠지요.
보름달도 둥실 떴습니다.
저이처럼 온유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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