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10.14-5.흙-해날

조회 수 1236 추천 수 0 2006.10.16 09:53:00
2006.10.14-5.흙-해날


쇠날에 품앗이 태석이삼촌이 왔습니다.
보고만 있어도 선함을 우리에게 잘 나눠주는 그입니다.
젊은 할아버지를 도와 농사일도 거들고
상범샘이랑 쓰레기장을 다 치워냈습니다.
아이들이랑 테니스도 치고 배드민턴도 치고
은행도 털었지요.
저녁엔 뒤란에서 밤과 고구마 감자도 구워먹었다 합니다.
"킬리만자로, 안녕!"
태석이삼촌은 킬리만자로를 오르며 배웠던 노래를
아이들에게 들려주기도 하였네요.

해날엔 종훈이 생일이어 조릿대집에서 잔치가 있었습니다.
감자핏자에 흑미죽 감자케Ÿ葯湧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수sort
1054 2023.10.11.물날. 맑음 옥영경 2023-10-24 403
1053 2023. 9.20.물날. 비 옥영경 2023-10-01 403
1052 2023. 8. 2.물날. 구름 무거웠으나 옥영경 2023-08-06 403
1051 2023. 1. 4.물날. 맑음 / 썰매 옥영경 2023-01-08 403
1050 2022. 6. 3.쇠날. 맑음 / 그대에게 옥영경 2022-06-25 403
1049 2021. 4.26.달날. 맑음, 달 둥실 옥영경 2021-05-26 403
1048 2020.11.14.흙날. 맑음 / 나는 기록한다. 왜? 옥영경 2020-12-16 403
1047 2023.10.27.쇠날. 흐리던 오전 / 숲 안내② 옥영경 2023-11-07 402
1046 2023.10. 4.물날. 맑음 옥영경 2023-10-17 402
1045 2022. 2.18.쇠날. 맑음 옥영경 2022-03-24 402
1044 2021.12.27.달날. 맑음 옥영경 2022-01-11 402
1043 2021.12.13.달날. 맑음 / 잠복소(潛伏所) 옥영경 2022-01-06 402
1042 2021. 9. 3.쇠날. 가랑비 간간이 다녀가는 / 오늘은 그대의 소식이 힘이었다 옥영경 2021-10-21 402
1041 2023.10. 6.쇠날. 맑음 옥영경 2023-10-23 401
1040 2022. 5. 2.달날. 맑음 옥영경 2022-06-14 401
1039 2022. 1. 7.쇠날. 맑음 옥영경 2022-01-12 401
1038 2021. 6.23.물날. 소나기 몇 차례 옥영경 2021-07-12 401
1037 2021. 5.23.해날. 한 번씩 지나가는 먹구름 / 참외장아찌 옥영경 2021-06-22 401
1036 2020. 8.17.달날. 맑음 옥영경 2020-08-30 401
1035 2020. 1.27.달날. 비, 질기게 옥영경 2020-03-03 401
XE Login

OpenID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