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샘..보세요

조회 수 1012 추천 수 0 2005.06.18 01:24:00
모자란고모를한탄하며쓴글에옥샘께서답장을주셨네요
새로얻은직장에적응하느라이제야보았답니다..
참느려터진고모라고흉은보지않으셨는지..
참이상도합니다..옥샘답장에가슴이뛰니말입니다..
제가물꼬를짝사랑하고있나봅니다..아니면..애정결핍?

오월에창욱이생일날얼굴한번뵈주고여태한번찾질않은우리창욱이..
요즘들려오는소식에몇일심란하던차에..이렇게털어놓을곳이있어너무좋습니다
자세한이야길다담지는못하지만..또창욱이에게못난어른이헛된약속을한것같네요
창욱이는그약속을손꼽아기다릴텐데..
여태까지의약속들과그이의행동은분명그약속을지키지못할테고..
어쩜아이에게더큰상처를줄지도모르는데...
창욱이아빱니다..헛된약속을남발하고..사십이가까운나이에도자기앞가림도못하는..늘..일만저지르는..수습은늙은엄마와동생들이도맡아하게하고는..
그리고는또..일을만드나봅니다..
어쩜..창욱일물꼬에보낼수없을것같아..두렵습니다
바른사람들곁으로따뜻한사람들곁으로보내고싶었는데....
차라리그약속을치키지말았으면합니다..
나쁜말일지모르지만..창욱이할머니곁이나..창욱이아빠곁이나..
배울거하나없는어른들만있답니다
전이렇게멀리떨어져..고모이기때문에...창욱이지켜주기가어렵습니다
제발제발..오빠가그약속을지키지말고창욱이가.그약속을잊고..
물꼬에입학할수있기를..
물꼬를맘껏..고모몫까지누릴수있기를..
제발제발..샘..힘을주세요..창욱일지킬수있게..

한번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 수
공지 물꼬를 다녀간 박상규님의 10일간의 기록 [5] 박상규 2003-12-23 133902
2778 물꼬학교 친구들아~ 제주도 가자~ ★2005 섬환경캠프 참가자 모집★ image 녹색연합 2005-07-04 1605
2777 큰뫼 농(農) 얘기 60 뭐 고추밭을 포기한다구요? 고추만 포기 하시죠...하나 큰뫼 2005-07-03 1588
2776 포도를 쌉니다!!! [1] 자유학교 물꼬 2005-06-30 1073
2775 잘 도착했습니다. 한태현 2005-06-29 1016
2774 큰뫼 농(農) 얘기 59 장마가 시작되었습니다.(밭에도 함께 가봐야죠?) 큰뫼 2005-06-29 1202
2773 큰뫼 농(農) 얘기 58 장마가 시작되었습니다.(논에 함께 가볼까요?) [1] 큰뫼 2005-06-28 1280
2772 계절학교에 다녀와서 [1] 재욱맘 2005-06-28 1107
2771 애들 물꼬 잘 다녀 왔습니다, [1] 영빈 지수 맘 2005-06-27 1166
2770 초등 대안 부천 열음학교에서 입학 설명회를 합니다. 서영임 2005-06-27 1103
2769 대안교육연대에서 대안교육직무연수를 진행합니다. file 대안교육연대 2005-06-27 1197
2768 잘 도착하였습니다. [1] 성현빈맘 2005-06-26 998
2767 참나무 물들이기 감나무 2005-06-24 1165
2766 잘지내시지요 ^*^ 2005-06-24 962
2765 옥샘 오랜만이네요. [1] 손미옥 2005-06-23 1181
2764 내일 내려가네요~~ 선진 2005-06-22 1039
2763 안녕하세요 [4] 기표 2005-06-21 942
2762 물꼬소식지가 기쁨을 주네요 운택맘 2005-06-21 1003
2761 [답글] 여러분들 덕분에 병원에서 퇴원을 하였습니다. 채은이엄마 2005-06-21 975
2760 수진입니다a [4] 수진-_- 2005-06-19 1059
2759 큰뫼 농(農) 얘기 57 초보 농사꾼이 알았으면,,,,2(잡초와의 전쟁) 큰뫼 2005-06-19 1282
XE Login

OpenID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