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학교에 다녀와서

조회 수 1124 추천 수 0 2005.06.28 03:37:00
계절 학교에 참여한 재욱맘 입니다 재욱이를 보내고 걱정을 많이 했는데 일요일 서울역에서 보니 재욱이가 의젖해 지고 얼굴도 까무잡잡해져서 뭐랄까 나의 걱정이 쓸데 없음을 알았습니다 데려 오느라 오샘 수고 많으셨어요 재욱이가 오샘이 김포 산다며 우리가 사는 강화랑 아주 가깝다며 이야기를 많이 하네요
엄마 아빠가 뭐가 제일 재미있었냐고 물으니 샘이 해준 귀신얘기 코끼리애기를 제일 먼저 말하더라구요
책자를 보며 물꼬를 저에게 설명을 해주더라구요 닭장 염소 강아지 화장실등 위치와 이것저것등등을요 차안에서 집에 가면서 물꼬 이야기로 흥분 상태였지요
오늘 아침 유치원에 가라니까 이제 유치원은 안가고 물꼬에 가야 한다고 하더라구요
또 제가 처음으로 오디를 사다 놓았는데 재욱이가 엄마 이거 오디지요?
하더라구요
제가 깜짝놀라서 물으니 물꼬에서 오디를 먹었는데 아주 맛있다며 동생에게 설명을 해주네요 낼은 감자수제비를 만들어 준다네요 물꼬에서 해봐서 자알 할수 있데요 기대가 되네요.....

성현빈맘

2005.06.29 00:00:00
*.155.246.137

아주 귀엽고, 의젓한 아이..재욱이...
이야기 할때 마다 어쩜 그리 똘망 똘망하고 맑은 눈을 맞추던지...
나이 많은 형/누나들 틈에서 전혀 내색없이 어찌 제 몫을 잘하던지..
집에서도 유치원에서도 제 역할 잘하면서 커왔겠다 싶었습니다.
재욱이와의 만남 아주 기뻤습니다.
여름 계자때도 꼭 봤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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