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쓰셨습니다.

조회 수 960 추천 수 0 2005.07.25 16:55:00
뼈마디들이 모두 어긋나 버린 듯이 삐걱대네요.
백화산에서 물꼬를 거쳐 청화산까지 3박 4일의 일정이 고단하긴 했으나 정신은 도리어 맑아지는 듯 합니다. 백화산에서 아이들과의 관계를 다시 생각케되고 돌아온 물꼬에선 다시 공동체와 나에 관해, 그리고 청화산에서 밥알님들과의 어우러짐까지...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샘들, 밥알님들 수고 많으셨고 고맙습니다. 가을학기 때 뵙겠습니다. 모두 건강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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