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와서도 아이들 얼굴이 눈에 선합니다.
이번 계자를 통해 아이들보다 더 즐거워 한 나였기에
계자가 끝난것이 못내 아쉽기만 합니다
너무 아쉬워 아이들과 부둥켜 않고 섭섭해 했던게 방금 전인데
이렇게 집에 와서 컴퓨터하는 네 모습이 믿기질 않습니다
이젠 나보다 아이들이 더 많이 누리고 갔음 하는 바램도 있고
이젠 새끼일꾼보다는 어였한 품앗이로서 물꼬에 섞였으면 하는 욕심도 있고..
이래저래 제 바램과 욕심을 채우는 계자였던것 같네요
계자가 끝나고 너무나 참여하고 싶었던 풍물특강이 있었지만
같이 못하게 된것이 너무나 아쉽네요
풍물 끝날때까지 내내 그생각만 날것 같아요
선진언니,형길샘,태석샘,은숙샘 제몫까지 열심히 많이 재밌게 배우시구요ㅠ_-
다음에 기회있음 꼭 참여하겠습니다
아이들이 너무 보고싶네요
그리 멀지 않으니 또 볼 기회가 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