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야 글을 쓰네요.

조회 수 916 추천 수 0 2005.08.22 16:23:00
토요일 영동역에서 물꼬 장터를 마치고 샘들 갈무리도 마치고 기차를 타고 천안으로 향했는데... 눈을 떠 보니 평택에 와 있는 거 있죠. 얼마나 당황했는지..

이제야 모든 일정을 마치고 집에 돌아왔습니다. 상당히 긴 느낌의 여행을 다녀 온 것 처럼 다시 일상의 안정을 찾기까지는 약간의 시간이 걸릴 것 같아요.

아무래도 제가 물꼬의 마력에 빠진 것 같아요. 물꼬를 나오기만 하면 생각지도 않았던 다음 계자에 나와지란 생각이 먼저 든다니까요. 다음 가을 계자에는 경애샘도 함께 갈 거예요. 그 때 반가운 얼굴들 많이 뵙길 바랍니다.

대전 하늘이 맑지 않네요. 계속 비가 내리고 있어요. 물꼬에서 비 오는 풍경이 그렇게 멋졌는데. 또 생각납니다. 쌀쌀해진 날씨 모두 건강 하시고요. 행복한 하루 되세요.

선진

2005.08.23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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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 잘 들어가셨어요?
경애샘이랑 또 뵙겠네요... 호호 좋아라

성현빈맘

2005.08.23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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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지금 대전에 있답니다....ㅎㅎㅎㅎ
잠시후면 대천으로 갈거구요.
천안에서 내리신 줄 알았는데, 평택까지 가셨구만요.
건강하게 잘 지내시고요.
또 뵐 날을 기다립니다.

소희

2005.08.2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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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영샘 너무 멋있어요 그말밖에 안떠올라요
진짜 멋지신것 같아요
다음에 또 다음에 계속 뵐수 있겠죠?ㅋ
샘도 행복한 하루 되시구요~
담에 뵈요~

함형길

2005.08.2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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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재기 때, 유난히 까맣고 동글동글한 눈으로 아이들과의 일들을 얘기하는 모습이 너무 신나서 주위사람들까지 들썩이게 했던 게 생각나네요.

김효진

2005.08.24 00:00:00
*.155.246.137

털털하신거 같으면서도 섬세하시고
암튼 너무나 환한 인상에
참 좋아 보이셨어요..
정말 또 뵙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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