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록 아이는 안 보냈지만
맘은 항상 함께 했지요.
살아가는데 있어 뜻이 있다고 다 선택할 순 없음에...
또 다 살아낼 수 없음을...
열심히 치열하게 살아내는 모습들을 언제나
지켜보겠습니다. 애정을 담뿍 담아...
아이는 작은학교엘 갑니다.
아이는 열다섯이 되면 물꼬에 새끼일꾼으로 갈 수 있다고
작은 꿈을 갖고 있더군요. 그때 가봐야 알겠지만도~ ㅋㅋㅋ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늘 마음으로 함께 하겠습니다.
또 인연이 닿으면 몸도~ ㅎㅎㅎ
꾸벅!
작은학교에서 오는 소식지로 진즉에 알았건만
사는 일이 늘 멀어 글 한 줄 못 드렸습니다.
글 하나 읽으며 정훈이네 엄마같네 했는데
정말 정훈이 합격 소식이더군요.
늦게 축하드립니다.
정훈이랑 정하에게도 인사 물어주소서.
새해, 기쁨 더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