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조금 긴 듯한 겨울입니다.
파주의 겨울은 정말 춥습니다.
역시 북쪽 나라 맞습니다.
인터넷으로 사과를 사서 보냈습니다.
새해를 맞아 보낸 선물 치고 좀 어설프죠??
마른 기스가 있는 사과가 더 맛있는게 많아서 구입했지요.
저희 집에 온 사과를 보니 까치의 먹이가 된 듯한 것들이 여러 개여서.....
같은 사과이니 물꼬로 간 것도 이상이 있지 싶습니다.
업체에서 사과를 더 보내 주겠다고 하니 혹여 심한 것들이 여러개 이면 글 좀 남겨주세요.
아이들을 계자에 보내지 못했습니다.
아이들 대동해서 풍물 특강때 가려고 합니다.
동철샘께 배운 가락을 다 잊어 버렸으니...
꾸중 들을 순서만 남았네요.
대해리의 겨울을 보고 싶었는데...
봄이 오는 자락에나 가게 되려나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