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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안녕하신지요???
정말 오랜만에 인사를 드립니다.
추운 겨울이 지나고 봄이 왔는데.... 영동은 어떠한지 모르겠네요.
작년 추석때 영동을 다녀간 뒤로는 아직 내려가 보질 못 했어요.
잠도 오지 않는 이 이른 밤에... 잠시나마 다녀갑니다.
저는 잘 지내고 있어요. ㅋㅋㅋ
빨간양말이라고 하니까 어색하기만 하네요...;;
저를 기억하시라고 빨간양말이라 적었습니다.
그때가 언제였는지 기억이....
2000년 겨울이었나요?? 2001년 겨울이었나요???
그때 물꼬에 와서 빨간양말을 신었던 듯 싶네요. 하하하~
작년 국립극장 공연때에두 빨간양말 신었었는데...
아!!!
솔직히 전 빨간양말 보다 들뜬배우가 더 좋아요.
인터넷을 시작하면서부터 지금 현재까지 닉넴을 들뜬배우라 칭하고 있답니다.
서울에서 연극 활동도 하면서....
중고교 연극반 강사로 활동하고 있으면서 또... ㅋㅋㅋ
초교에서는 사진반 강사로 있네요.
이러다보니 제 개인적인 연극 작업은 본격적으로 못 하고 있는 편이죠.
그래도 재밌답니다.
제 나이 아직 뭐 28세... 아직 젊잖아요?????
다들 보고 싶습니다.
여름 방학때 학생들과 같이 내려가면 반겨주시길 바래요.
20명 이상 그냥 확~~~~ 끌고 내려갈께요.
뿌연 황사가 다 지나가고 난...
하늘을 바라보며 만남을 기약하겠습니다.
행복하게 잘 지내시구요.
그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