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돌잔치에도 맘은 굴뚝같았는데..
그냥 또 역시 맘으로만 축하를 보냈습니다.
허나 이제 드디어 날을 잡았읍니다.
내 맘속의 친정같은 그곳에 갈 날을요.
세인이 중간고사 끝나는대로 5일 아침이나 6일 아침 1일 코스로 가려고 합니다.
가도 될는지요?
그곳 사정과 일정에 방해가 안될는지요?
시간이 잘 맞으면 하룻밤 자고도 싶은데....
옥샘. 상범샘. 희정샘. 삼촌....
두루두루 빨리 뵙고 싶읍니다.
우리 애들도 벌써부터 물꼬 얘기로 입에 침을 튀깁니다.
가능할는지 답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