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드립니다.

조회 수 915 추천 수 0 2006.08.16 21:14:00
이제사 인사를 드리게 되었네요.
112번째 계자를 다녀 온 예슬 엄마입니다.

예슬이는 한 이틀 물꼬 얘기만 하다가 이제 잠잠해졌습니다.
물꼬에서의 즐거웠던 일들을 마음에 잘 갈무리하고
이제는 일상으로 돌아왔다는 것이겠죠.

작년 여름,겨울에 이어 이번이 세번째로 간 것이라
아주 살짝이지만 너무 익숙하지 않을까 하는 마음이 있었는데
돌아 온 예슬이의 상태는 그게 아니었습니다.

오히려 익숙해서 그런지 그 곳의 생활을 어느 때보다
더 흠뻑 느끼고 온 듯 싶습니다.

선생님들의 정성과 마음을 먹고
대해리의 좋은 공기와 물을 먹고
민주지산의 생명의 기운을 먹고
하늘의 따뜻함을 먹고
즐겁고 행복한 날들을 보내고 왔습니다.

고생 많으셨습니다.
푸~욱 쉬시길 바랍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공지 물꼬를 다녀간 박상규님의 10일간의 기록 [5] 박상규 2003-12-23 122380
2598 129 계자 아이들 잘 들어왔습니다! [2] 물꼬 2009-01-04 942
2597 ^ㅡ^ [1] 용주 2007-08-21 942
2596 도어스토리가 수해민 여러분의 부담을 덜어드립니다, 도어스토리 2010-10-01 942
2595 현주샘 글 보시면 연락좀... 선진 2005-08-29 942
2594 이제야... [1] 혜연맘 2004-12-28 942
2593 안녕하세요. 물꼬는 어떤지요_?? [2] 이용주 2004-08-23 942
2592 안녕하세요? 진아동생 진주 2004-08-08 942
2591 물꼬 많이 바쁜가봐요 [1] 은결엄마 2003-09-29 942
2590 5월5일 가족한마당에 초대합니다 박헤성 2003-04-24 942
2589 인영이에게 전해주세요. [3] 조영주 2010-07-27 941
2588 부탁드립니다. [1] 인이맘 2009-07-28 941
2587 2009 여름계자 새끼일꾼 확정! [5] 물꼬 2009-07-20 941
2586 100일출가 - 너, 지금 어디로 가고 있니? file [1] 100일출가 2008-07-23 941
2585 안녕하십니까 [2] 동휘 2008-05-26 941
2584 너무 보람있었던^^* [1] 전혜선 2007-04-27 941
2583 두 돌을 축하합니다. 성현빈맘 2006-04-21 941
2582 15일.. [1] 창욱이고모 2005-10-12 941
2581 홈관리자님에게 요청합니다. 이승권 2005-07-30 941
2580 입금했습니다. 승찬이 2005-07-07 941
2579 잘 도착했네요. [1] 예린 아빠 2004-09-13 941
XE Login

OpenID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