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락처를 남기지 않았네요.

조회 수 1040 추천 수 0 2006.10.20 13:07:00
아이들 1차 지원신청를 보내고 나서야 알았습니다.
연락처와 아이들 이름 조차 쓰지 않았다는 것을요.
글 내용만 보고서 우리 가족이야기 인지 아실거라 생각은 했지만요.
그래도 혹여 몰라 다시 글을 남깁니다.
미리 써 두었던 글에 벌레가 침투했답니다.
급히 쓴 글이어서 제대로 쓰지도 못한 것 같습니다.
아직도 연락이 없는 걸 보니...
올해도 미끄럼을 타는가 봅니다.

김은숙:011-9872-9138

남성희

2006.10.21 00:00:00
*.155.246.137

옥선생님 안녕하세요
선생님과의 인연이 얼마나 오래 지났는지....
이제야 소식드립니다
저 안동에 수정이 여정이 기억을 할실련지.....
가끔 선생님 생각이 나는데 시간이 없다는 핑계로 이제 소식드립니다.
수정이 4년 여정이1년때 물꼬 다녀왔는데 벌써 큰아이는 대2년이 되었고 여정이는 고2가 되었습니다. 세월의 빠름 다시 한번느끼며 이 가을 선생님께 꼭 연락을 드리고 싶어 이렇게 글을 남김니다
저도 이제는 아이 다 키우고 자원봉사자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청소년지원센터에서 ....
가을을 느낄여유도 없이 얼마나 시간이 빨리 지나가는지 지금 새벽입니다.
아이들의 전화를 기다리다 좀 지루하기도하고 잠도 오고 하여 컴앞에 앉아있다가 문뜩 옥선생님 생각이 났답니다.
정말 건강하시죠
저도 덕분에 이렇게 건강하게 소식보냅니다
물꼬가 아직 있다는 것이 너무 반갑고 선생님도 뵙고 싶네요
혹시 안동에 오실일이 있으시면 연락주세요
몸 건강하시고 늘 행복하세요

남성희: 054-854-2503. 010-2508-2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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