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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원촌은 어떤 곳

자연과 인간의 조화로운 삶을 추구해온 산안마을은 야마기시즘 경향 실현지라고도 불립니다. 돈이 필요 없는 사이좋은 즐거운 사회를 추구하고 있습니다. 산안마을은 여름 ․ 겨울방학 두 차례, 1주일 동안 마을 전체를 아이들의 배움터로 활짝 문을 엽니다. 1984년, 산안마을이 경기도 화성에 자리 잡았고 4년째 접어들던 1987년부터 낙원촌을 개최하였습니다. 사랑하는 후손에게 낙원을 물려주자는 실현지 설립취지를 실천하기 위한 첫걸음이었습니다.


낙원촌에서는 무엇을

◀ 즐거운 삶에 눈뜨기 ▶

아침달리기 음식만들기 밥먹기 설거지 청소 목욕 이부자리펴기 일기쓰기 잠자리에서 책읽기

집에서 싫어하던 일들을 함께 하다보면 모두 즐거운 일이 됩니다. 지금 하는 일이 재미있고 내일이 기다려집니다.

◀ 실학(實學)의 기쁨 ▶

산, 들 , 닭장. 이곳은 단순한 관찰과 수확의 장소가 아닙니다. 닭에게 모이를 주고 달걀을 꺼내고 음식을 만들어서 먹고 껍질은 공작물을 만들고 계분은 들판에 뿌립니다. 끊임없이 다음에서 다음으로 이어지는 일체(一體)세계를 몸으로 받아들이고 기뻐합니다.

◀ 사회성 - 함께 사는 힘이 자란다 ▶

자율운영이 생활의 기본입니다. 각종 놀이와 체험을 함께 기획하며 즐기는 가운데 지혜와 마음을 하나로 합쳐가는 사회성이 자라납니다. 스스로 만들어낸 결과에 아이들은 환호하며 점점 사이좋은 형제자매가 되어갑니다.

개 ○ 최 ○ 요 ○ 강

◎ 기간 : 2007년 1월 2일(화) - 7일(일) 5박6일간

◎ 장소 : 경기도 화성시 향남면 구문천 산안마을

◎ 대상 : 초등학교 1학년 - 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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