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영경

2006.12.05 00:00:00
*.155.246.137


'내가 참 예쁜 곳에 사는구나...'
사진을 한참이나 들여다봅니다.
그러고보니 정희샘이 사진작가란 걸 잊고 있었네요.
어제는 주고 가셨던 선물을 풀었습니다.
아이들의 그 행복한 얼굴이라니...
오래 생각날 겁니다.
행복한 시간이었어요, 아이들이 그러했듯이.
백기형한테도 안부 전해주셔요.
또 뵙지요...
아, 빨간모자 언제 여기다 흘려주고 가시면 줍는다지요,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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