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래 소식이 궁금해서요~~

조회 수 1219 추천 수 0 2007.01.11 18:08:00
오랜동안 떨어져 있는 게 익숙하지 않은 초등학교 1년 성래 엄마입니다
아무런 연락 없음이 가장 좋은 것이라는 선생님들의 말씀 믿고...
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성래를 1월 7일 영동에 데려다주고는 홈피에 몇번 들어와서 기웃기웃 했는데...
오늘, 지낸 이야기가 살짝 실렸더군요
기대하면서 쭉 읽어내려가는데...
성래의 이름을 발견할 수 없어서...
많이 아쉬웠습니다.
잘 지내고 있겠지요?

6살이 되는 동생 두래는 저녁마다 엄마를 만나면 형아가 보고 싶다고 먼저 이야기 합니다.
얼마남지 않은 시간,
즐거운 시간이길...

옥영경

2007.01.11 00:00:00
*.155.246.137


그랬네요...
하는 일이 늘 그리 서툽니다.
첫날 성래는 노란 털조끼를 입고 나타났지요,
떼꿈한 눈으로,
목소리를 꼭 쉰듯한 아저씨처럼 내며.
함께 왔던 울산동네처럼 예쁜 사투리를 썼구요.
곧 무리에서 벗어나 새 친구들 틈에서 매듭을 열심히 했고...
내일이면 가네요.
잘, 아주 잘 지내고 있답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공지 물꼬를 다녀간 박상규님의 10일간의 기록 [5] 박상규 2003-12-23 142150
5898 누구나 확진자가 될 수 있는 상황이 되어버렸다 20220304 물꼬 2022-03-05 33898
5897 171번째 계절자유학교 사진 올렸습니다 한단 2023-01-21 33266
5896 바르셀로나, 2018. 2. 7.물날. 맑음 / You'll never walk alone file 옥영경 2018-02-08 31874
5895 [펌] 가장 명확한 기후위기 대응법엔 아무도 관심이 없다 물꼬 2021-09-14 30423
5894 어느 블로그에서 본 물꼬 이야기 [3] 졸업생 2009-04-11 23582
5893 어엇~? 이제 되는건가여? [2] 혜이니 2001-03-01 19904
5892 우이도를 다녀와서 류옥하다 2012-10-09 16933
5891 165 계자 사진 보는 법 관리자 2020-01-16 16211
5890 [11월 2일] 혼례소식: 김아람 그리고 마영호 [1] 물꼬 2019-11-01 15560
5889 물꼬를 찾아오시는 분들께(2003년판) [19] 물꼬 2003-09-22 13395
5888 [펌] 재활용 안 되는데 그냥 버려? 그래도 씻어서 분리배출하는 이유 물꼬 2021-02-21 12615
5887 [펌] 의대 증원? 이런 생각도 있다 물꼬 2023-12-23 12215
5886 황유미법은 어디만큼 와 있을까요... [1] 옥영경 2018-09-03 11699
5885 164번째 계절 자유학교 사진 류옥하다 2019-08-25 10208
5884 학교를 고발한다! - PRINCE EA 물꼬 2018-06-13 10068
5883 2018.1 7.해날. 비 갠 뒤 메시는 400번째 경기에 출전하고, 그날 나는 거기 있었는데 file 옥영경 2018-01-21 9814
5882 스무 살 의대생이 제안하는 의료정책 함께걷는강철 2017-08-23 9659
5881 '폭력에 대한 감수성'이 필요한! [펌] [1] 물꼬 2018-03-19 9658
5880 한국 학생들의 진로 image [1] 갈색병 2018-05-31 9655
XE Login

OpenID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