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이 찡~

조회 수 1084 추천 수 0 2007.01.24 21:33:00
옥 선생님 글 올라오기를 얼마나 기다렸는지.... 감사합니다. 지우선우 잘 지내는 모습에 가슴이 찡~ 눈물 찔끔~ ^.^" 아이들 보낸 날은 잠을 청하지 못해 새벽 5시에 잠이 들었고, 다음 날은 새벽3시에 잠이들고 눈 뜬 다음은 아이들이 너무보고싶어 울면서 물꼬로 달려 갈뻔 했어요. 지금도 너무 보고 싶어 눈물이 핑~~~~~~~~~신 선생님께서 아이들 없는 동안 부모님들에게 하고 싶은일 하면서 지내시라고는 했지만, 전 처음으로 아이들과 떨어져서 지내는 거라 ..... 말로 다 표현하지 못 할 정도로 몸과 마음이 아픕니다. 계절학교 계기로 엄마인 전 많은 것을 배우고 느낍니다.기다리는 것, 사람들을 의심하지 말고 믿어야 한다는 것, 대범 하면서 강해져야 한다는 것 ..... 그리고, 나의 머리속에 자리잡고 있는 안 좋은 생각들을 밀어 낼수 있다는것도..........감사감사감사드립니다. 옥 선생님 또는 다른 선생님 들의 올리신 글 들을 보며 제 마음을 다잡고 있답니다. 힘드신 하루 편히 잠을 청 할수있게 기도 드릴께요. 그럼 안녕히 주무세요.

은결맘

2007.01.25 00:00:00
*.155.246.137

오~~~드뎌 옥샘의 글이 올라와있군여.
넘 반가워용~~~. 이번 계자에 젤 나이어린 막내를 보내게 돼 좀 죄송했었는데....그래도 괜찮지여? 전 덕분에 은결이 태어나서 첨으로 휴가를 보내고 있어여. 친구 만나 밤새 수다떨고, 인사동에도 다녀오고... 낼은 여행을 떠납니다. 여행은 마니 다녔어도 은겨리 없이 가는건 첨이라 을매나 설레이는지.^^*(지우선우 맘에 비해 전 완존 날라리맘이지여....ㅋㅋ)
은겨리가 캠프를 손꼽아 기다렸는데, 기다린만큼 신나게 잘 놀겠지여?
아마, 엄마 아빠 생각은 눈꼽만큼도 안할겁니다. 그저 노는데 완존 속 빠져서.....그러케 끝나는 날까정 실컷 놀았슴 싶네여. 얼굴도 마니 까매지믄 더더욱 조케꼬.^^
샌님 글 읽으니까 안가봤어도 아그들이 어떠케 놀았는지 눈에 환히 보이네여. 서해에서 놀다 물에 빠지고....ㅋㅋ. 평생 잊지못할 추억거릴 마니마니 쌓았겠어여. 저두 막 달려가서 같이 놀고 싶을 정도로....
암튼, 샌님들 고생많구여, 넘넘 고맙습니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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