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특해라~~~~

조회 수 1361 추천 수 0 2007.02.09 23:28:00
아~ 지금 스스로를 얼마나 기특해하며 자랑스러워하고 있는지...
뿌듯하고 뿌듯해서 이 모든 공을 옥샘께 바치며 글을 씁니다.

내일은 총회가 있는 날이에요.
총회가 시작되기 전
교사회에서 앞풀이를 진행해 달라는 이사회의 요청이 있었지요.
상황이 별로 좋진 않았지만
어쨌든 제가 총대를 매고 앞풀이를 준비하겠다 했습니다.

무엇을 할까 고민하다 함께 노래를 배워보자 했는데
고른 노래가 간디학교 노래인 '꿈꾸지 않으면' 이었어요.
(이거 하라고 하더군요..)
뭐.. 간단하게 생각하고 악보랑 CD만 준비했는데 왠지 마음에 걸리잖아요.
그래도 앞풀인데... 너무 맹숭해서 고민고민 하고 있는데

아!! 손말!!
그동안 물꼬에서 배운 손말 열심히 익혀서 아는 단어들도 제법 보이고
(확실히 가사가 쉬워서 ...)
모르는건 한국수화방송국에 들어가서 찾아보고 익히고 하면서
지금은 노래하나 완성했습니다!!

^^ 기특하여라 기특하여라.
잘 가르쳐주신 덕에 이렇게 잘 써먹네요.
고맙습니다!!

옥영경

2007.02.13 00:00:00
*.155.246.137

그러게, 그러게...
고마울 일일세.
그래, 잘 했누?

선진

2007.02.14 00:00:00
*.155.246.137

잘했지요.
사실 그날 너무 아파서 겨우겨우 했는데
다들 좋아라 하시며 잘 따라해 주셨답니다.
샘 덕이예요.

김소연

2007.04.10 00:00:00
*.155.246.137

선진샘!! 저기억하세요?!!
여름엔 만나길바래요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공지 물꼬를 다녀간 박상규님의 10일간의 기록 [5] 박상규 2003-12-23 140545
3460 윤찬이가 자주 이야기합니다. [2] 윤찬맘 2008-01-21 1044
3459 참과학 실험 사진15 file [1] 김인수 2008-01-11 1044
3458 안녕하세요 [5] 기표 2005-07-21 1044
3457 평가서 보냈습니다. 호남경 2005-02-21 1044
3456 백번째 계절학교에 서울에서 가시는 분... 김경숙 2004-12-22 1044
3455 오랫만입니다-_-v 민우비누 2003-11-27 1044
3454 연락 기다림니다 김태오 2001-12-29 1044
3453 여로뿐!!! [1] 박세나 2011-04-11 1043
3452 잘 도착했습니다 [11] 박동휘 2011-01-14 1043
3451 신청변경 [2] 형찬맘 2009-12-09 1043
3450 상범샘 현지 메일주소에요~~^^ [2] 구현지 2007-12-13 1043
3449 저 이번 118번째 여름 물꼬 신청 되나요? [1] 김도연 2007-07-01 1043
3448 남경샘, 늦을까봐... 옥영경 2007-04-21 1043
3447 버림받은 무궁화꽃 [1] 흰머리소년 2007-04-15 1043
3446 아이들에 눈높이에 맞춘 캠프를 소개합니다. image 메아리 2005-12-13 1043
3445 학기 갈무리 사진 file 도형빠 2005-07-25 1043
3444 Re..너가 있어서 더욱 유쾌했던... 신상범 2002-01-29 1043
3443 [7] 성재 2010-09-26 1042
3442 연락처를 남기지 않았네요. [1] 성현빈맘 2006-10-20 1042
3441 너무나 큰 셀레임속에 떠난 승재 [1] 승재엄마 2006-01-21 1042
XE Login

OpenID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