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식구끼리 훈련시키다. (저기 조교가 나의 아들 난가와 중가)


어느곳이나 청소년 훈련장으로 개발 사용하고자 할 때는 프로그램 진행상 다음의 열가지 마당으로 특정지어 사용 해 봄직하다.
제1 여는 마당
제2 생산 농원마당
제3 먹거리마당
제4 운동 놀이마당
제5 강당 집회마당
제6 휴식 쉼터마당
제7 숙소 내무마당
제8 체력 요양마당
제9 극기 훈련마당
제10 명상 체험마당으로 나누어 봄직하다.
만약 훈련장소가 산속에 있다면 길을 낼 때도 마스타 플렌에 의해서 길을 낼 것은 두말 할 것도 없지만 우선 길내기 좋다고 능선으로 내면 훈련지로는 좋지않다
계곡옆을 이용해서 자연스레 냇물길을 따라 주 도로가 나 있고 사이사니 개울이 있듯이 부분부분의 길도 그렇게 자연스럽게 내야 한다,
건물배치에 있어서도 수직적으로 나열식은 멋이 적다.꼭 군대 막사같게 보일 수있다.
그러나 평면적으로 마당의 특성과 프로그램의 순서에 맞게 운영하기도 좋고 훈련생들이 훈련에 임하기 좋게 건물이나 시설도 배치해야 한다고 생각된다.
그러므로 청소년 훈련시설을 설치 진행하고자 할 때는 다음의 10가지 훈련시설을 갖추어야 하는데

첫째는 여는마당과 닫는마당이 필요하다.
훈련을 시작할 때 진행자와 훈련생 모두 훈련준비와 짐 정리의 시간이 필요하며 훈련프로그램의 안내및 각종 시설안내가 먼저 필요하다.
그러므로 훈련 시작 전의 간단한 프로그램으로써 여는마당의 각종프로그램은
터밟기, 솟대기원식, 훈련 결재식 등과
닫는 마당의 프로그램으로서는 강강수월래, 대동 한마당,
훈련 뒷풀이로써는 캠프파이어등을 할 수 있는 마당이 필요한데
그 위치는 훈련원초입에 지형으로도 낮은 곳에 넓은 터가 있다면 적합한 장소가 되겠다.
이러한 여는 마당과 닫는 마당에 가장 위치좋은 곳에 솟대를 세우고, 장승도 세우고, 당상도 만들고, 금줄도 치고해서 산속에서 훈련하는 분위기에 맞춰 청소년들에게
훈련에 임하는 마음과 자세 등의 내용을 적은 바람(기원)종이도 만들어 주렁주렁 만들어 메달아 볼 수 있게 하면 서로의 바람을 교환하며 자연에 대한 경외심도 커나가게 될 것이다
마치 산을 등정하기 전에 베이스 캠프에서 룽다의 깃발아래 등정기원식과 기원문을 매달듯이...

둘째는 생산농원 마당이다.
농사를 짓는 것도 청소년 교육과 훈련의 한 수단이다.
우리가 먹는 음식이 어디서 나오는지 누구의 노력과 땀속에서 나오는지 그 소종래를 가르치기에 농사도 분명 훈련프로그램에 넣어야 한다.
더구나 무농약 유기질 비료를 사용하여 수확한 농산물을 먹고 먹이기 위해서는 생산 농원마당이 필요한 것이다.
만약 넓은 밭이 없는 산중에서는 히말라야식 돌벽 체소밭도 조성하여 모든 울타리나 건물 뒷벽에 돌담을 쌓고 그 사이사이에 채소를 심어 미화와 채소를 수확할 수 있는 방법도 있다.

셋째는 식당 마당이다.
식당의 위치는 훈련원 가장 중심에 있어야 한다고 본다.
지형상으로는 가장 낮은 곳에 있어야 오 패수와 상수도 공급이 용이하고 사람들이 가장 빠르게 모이기에 그렇다.
낮은 곳이어야 높은 지형의 지하수를 내리게 해서 두부같은 상하기 쉬운 부식을 보관할 수 있고
자연적인 냇물을 분사하고 그 뒤에 대형 선풍기로 불어주면 자연 에어컨시설이 되어 여름에도 시원한 식당에서 식사를 할 수 있기에 식당은 낮은 지역이 좋다는 것이다.
그리고 모든 주 부식의 편리한 운반수단으로 인력을 감축할 수 있기에 그렇다.
그러므로 대개 식당는 숙소와 강당과 운동장의 삼각중심지역이 가장 좋다고 여겨진다.
그리고 식당 주변에는 간단한 휴식을 할 수있는 수목이 무성한 곳이 있어서 식사대기시간에 기다릴 때 그늘로 이용하고 식사후에는 간단한 휴식을 취할 수도 있기에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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