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환이 너무 재미있게 지냈다 합니다.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 더 잘 지내고 온 것 같습니다.
선생님들 모두 수고하셨고요, 제가 아이들에게 못해주는 것을 물꼬에서 해주시니 항상 감사합니다.
그리고 책이 나오면 다음 주소로 보내주세요.(친정 주소입니다.)
서울 특별시 영등포구 신길1동 155-9 23통 1반 손영환, 손희영
희영이가 발을 다쳤는데 아직 다 낫지가 않아서 산에 못오를텐데 참 아쉬워요.
저는 산오름이 계자의 하일라이트라고 생각하거든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수원의 한 피씨방에서 이금주
희영이는 그 다리로도 거뜬히 산을 올랐답니다.
도중에 내려가라했는데,
오를 수 있다더니, 너끈히 해치우대요.
역시 희영입니다. 오빠를 능가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