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셨어요? 채민이.. 원채민 엄마입니다.
물꼬엔 아주 가끔식 들어와보는데 좋은소식이 들려 반가워 인사드립니다.
채민이한테 26일날 가보지않겠니 물었더니 행복해합니다.
가끔씩 생각이 나는지 재밌게 보냈던 시간들이나 선생님들 이야길합니다.
그러고보니 채민이 밑으로 여동생이 둘있단말에 선생님들이 놀라셨단말에 웃음이나네요..채민이 밑으로 고만고만한 여동생이 둘이나 있는데 이번에 같이 놀러가려합니다.. 반가워해주실거죠? 가운데아이가 민이 캠프갈때 얼마나 가고싶어했던지.. 이번에 같이 언니갔던곳 가보자고 하니, 8살되면 간다나요?? 그때 타일렀던말이 생각이 나나봅니다. 그럼 .. 참 옥선생님 민이에게도 판소리배울기회를 주신다는 답글을 보고 여건이되면 꼭 가르켜주고싶었던지라 넘 고맙습니다. 찾아뵙고 상의드리겠습니다.
가까우니 묵어가지는 않으실 듯.
그러니까 엄마와 아이 셋이 오는 건가요?
저녁식사도 와서 하실 것 맞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