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8. 4. 흙날. 맑음 / 120 계자 미리모임

조회 수 1238 추천 수 0 2007.08.16 05:52:00

2007. 8. 4. 흙날. 맑음 / 120 계자 미리모임


맑습니다.
젖어있던 곳들 말리고 이어진 계자를 잘 시작하라 합니다.
다음 계자에서 가마솥방 도움꾼으로 움직일 논두렁 방주석엄마가
어제 점심 차로 들어와
계자와 계자 사이에 난 짬을 메워주고 있습니다.

‘120 계자 미리모임’이 저녁에 있었습니다.
“어차피 하루를 들여서 오는 건데...”
지난번에 다녀간 태석샘의 제안으로
품앗이일꾼들에게 일찍 들어와 달라 부탁하였지요.
영동역에서 4시차나 11시차나 별 차이 없다,
일찍 와서 준비하고 일찍 쉬고 다음날을 준비하는 건 어떠냐는 거였더이다.
그리하야 먼저 들어온 은지샘 영샘 선진샘 은규샘이
내일 오전에 할 청소를 다 끝냈더랬지요.
새끼일꾼들까지 저녁차로 들어오니
밥상이 가득했네요.
이번 계자는 어른이 스물(새끼일꾼이 무려 일곱이네요)이나 됩니다.
짬을 좀 낼 수 있겠지요.
아이들 지내는 이야기를
일정 안에 홈페이지에 올리지 못해 못내 미안했습니다.
아이 보내놓고 궁금도 하실 테지요.
그런데 밀린 일이며 달려오는 일에 싸여
또 어떻게 되려나 걱정 먼저랍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수sort
1334 2011.11.12.흙날. 흐림 옥영경 2011-11-23 1257
1333 11월 1일 달날 옥영경 2004-11-13 1258
1332 5월 5일 나무날 오후에 비 옥영경 2005-05-08 1258
1331 2005.11.15.불날.맑음 / 저들이 뭐하는지를 안다 옥영경 2005-11-17 1258
1330 2006.5.8.달날. 흐림 옥영경 2006-05-11 1258
1329 2007. 6. 5.불날. 맑음 옥영경 2007-06-22 1258
1328 2008.11.19.물날. 맑으나 매워지는 날씨 옥영경 2008-12-06 1258
1327 2010.12.22.물날. 맑음 / 동지 옥영경 2011-01-01 1258
1326 2012.11.27.불날. 맑음 옥영경 2012-12-10 1258
1325 10월 19일 불날 맑음 옥영경 2004-10-28 1259
1324 2005.12.30.쇠날.맑음 / 우리들의 어머니 옥영경 2006-01-02 1259
1323 2007. 5.27.해날. 여름더위 옥영경 2007-06-15 1259
1322 2007. 9.28.쇠날. 맑음 옥영경 2007-10-09 1259
1321 2007.10.11.나무날. 개운치 않은 하늘 옥영경 2007-10-17 1259
1320 2008. 6. 9.달날. 맑음 옥영경 2008-07-02 1259
1319 2009. 1.31.흙날. 맑음 옥영경 2009-02-06 1259
1318 4월 몽당계자(130 계자) 닫는 날, 2009. 4.12.해날. 맑음 옥영경 2009-04-19 1259
1317 2012. 4.20.쇠날. 봄비 옥영경 2012-04-26 1259
1316 9월 8일 물날, 머리 좀 썼습니다 옥영경 2004-09-16 1260
1315 12월 16일 나무날 맑음 옥영경 2004-12-22 1260
XE Login

OpenID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