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 계자, 아이들 갈무리글

조회 수 1353 추천 수 0 2007.09.15 02:01:00

121 계자, 아이들 갈무리글


고마울 일입니다, 모다 고마울 일입니다.
귀한 아이들을 믿고 맡겨준 부모님들이 고맙고
함께 한 어른들이 고맙고
애쓴 새끼일꾼들이 고맙고
누구보다 씩씩했던 아이들이 고맙습니다.
세상은 그들이 있어 쉬 망하지 않는 겝니다.
사-랑-합니다!

아래는 아이들이 쓴 글을 가려 옮깁니다.
맞춤법은 아이들이 쓴 대로 두었습니다.
특별히 그 아이의 특징을 드러내기 위한 게 아니라면
띄어쓰기는 읽기 편하게 고쳤지요.
내용 줄임은 ‘...’로, 아이들이 글에서 쓴 줄임표는 ‘......’로 표기하였습니다.

------------------

1년 나영: ...학교에 와보니 많이 날갔다. 않좋다고 생각이 들었다. 때건지기도 재밌었고 큰모임 새모임도 재미있었다. 그리고 밤에 새끼일군들이 책도 일어조던 선생님이 2분이 떠나다. 산에 갈대 힘들었다. 그리고 개곡에서 물놀이도 했다. 8월 16일에 장작놀이를 했다. 그리고 고구마를 태워서 먹고 싶었는데 절로 싫어하는 감자가 나왔다 마음이 불안했다 나무까지를 불에 태워서 놀이도 했다.

4년 진현: 물꼬에서는 하루하루가 정말 즐거웠고 다음에 또 와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그리고 올 겨울과 내년에도 또 올 것이다. 그 이유는 반찬도 매일 다르고 보글보글 시간에 정말 ダ獵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수sort
874 2008. 5.23.쇠날. 흐림 옥영경 2008-06-01 1345
873 2009. 3. 7.흙날. 맑음 옥영경 2009-03-21 1346
872 2010.11. 6.흙날. 맑음 / 가을 단식 엿새째 옥영경 2010-11-16 1346
871 2010.12. 7.불날. 날 매워지다 옥영경 2010-12-27 1346
870 9월 5-7일, 형길샘 머물다 옥영경 2004-09-16 1347
869 5월 24일 불날 옷에 튄 물도 금방 마르네요 옥영경 2005-05-27 1347
868 7월 31일 해날 한창 더위 옥영경 2005-08-01 1347
867 2008. 1.28-31.달-나무날 / 대전에서 요한이 오다 옥영경 2008-02-24 1347
866 2008. 6.18.물날. 비 옥영경 2008-07-06 1347
865 2009. 3.16.달날. 포근한 속에 옅은 황사 옥영경 2009-03-29 1347
864 143 계자 사흗날, 2011. 1.11.불날. 한 밤 굵어진 눈 옥영경 2011-01-13 1347
863 어, 빠진 10월 26일 불날 흐림 옥영경 2004-10-30 1348
862 12월 17일 쇠날 흐림 옥영경 2004-12-22 1348
861 4월 17일 해날 꽃 지네, 꽃이 지네 옥영경 2005-04-23 1348
860 7월 16일 흙날 꾸물꾸물 옥영경 2005-07-22 1348
859 115 계자 이튿날, 2007. 1. 1.달날. 흐림 옥영경 2007-01-04 1348
858 3월 31일까지 ‘물꼬에선 요새’를 쉽니다. 옥영경 2012-03-07 1348
857 4월 15일 쇠날 그만 눈이 부시는 봄꽃들 옥영경 2005-04-19 1349
856 105 계자 이틀째, 8월 2일 불날 계속 비 옥영경 2005-08-06 1349
855 2007.10.27.흙날. 맑음 / 작은 잔치 옥영경 2007-11-06 1349
XE Login

OpenID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