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한창 바쁘시지요.. 출발일, 마중나오신 품앗이일꾼님들 뵙고 마음이 놓였습니다. 친척집빼고는 이렇게 뚝 떨어져있는 것이 처음이라 걱정은 되지만 한 뼘 자라 돌아올 아이를 기대하며 만날 날을 기다립니다.. 더위가 한창이라 선생님들 꽤 힘드시지요. 감사합니다. 여자아이다보니 오히려 주변에서 걱정들을....^^ 체력이 조금 약하지만 해린이가 적극적이고 즐겁게 생활하는지 궁금하군요. 일정이 거의 끝나가지만 모두들 건강히 마치길 기원합니다...
"이렇게 무대에, 조명도 있고, 음악 있고, 이런 무대에서 첨 해봤는데, 떨리고..." 방금 아이들과 연극 한 편 무대에 올렸습니다. 해린이가 상기되어 한 평가였지요. 어제는 해지는 마당에서 아이들 난장토론이 있었는데, 야무지게 제 경험을 잘 말하데요. 잘 있습니다. 씩씩하고, 전체 일정을 큰 누나답게 잘 도와주고도 있습니다.
떨리고..."
방금 아이들과 연극 한 편 무대에 올렸습니다.
해린이가 상기되어 한 평가였지요.
어제는 해지는 마당에서 아이들 난장토론이 있었는데,
야무지게 제 경험을 잘 말하데요.
잘 있습니다.
씩씩하고, 전체 일정을 큰 누나답게 잘 도와주고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