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찬이 엄마입니다

조회 수 1006 추천 수 0 2008.08.04 10:08:00
예찬이 데려다주며 옥샘 얼굴 한번 뵐 수 있어 너무 좋았어요.
제가 머리속으로 상상했던 그런 모습이셔서 낯설지 않았어요.

예찬이가 차에서 내리며 서먹서먹한 기분을 친구들이 "예찬아" 하고 불러줘서 떨칠 수 있었어요. 할아버지 장례를 치르면서도 실감하지 못했었어요. 형아들 누나들이 며칠씩 같이 있을 수 있어 좋기만 했나봐요.계자에서 돌아오고 다시 할아버지 댁에 가면 빈 자리를 실감할까요.

두번 째라서인지 하나도 걱정이 안되네요. 예찬이 장난에 새끼일꾼 형아, 누나들이 고생스러울꺼예요. 잘 부탁드립니다.
참, 찬이 아빠랑 가면서 수박이라도 가지고 간다는 것이 , 빨리 가자는 재촉에 깜박 잊었네요. 죄송합니다.

물꼬

2008.08.05 00:00:00
*.155.246.137

예, 얼굴 한 번 뵐 수 있어 좋았습니다.
늦게 오는 예찬이를 마침 창 너머로 보고
모두 부를 수 있어 고마웠습니다.
전체 흐름을 깰까 조심조심 오셔서
아이들 있는 곳이랑도 멀찍이 계셔주셔서도 고마웠습니다.
예찬이가 예쁜 동생이 보고 싶겠습니다.

어제는 인형을 만드는데 저랑 같은 책상에 앉았더랬지요.
잘 있습니다.
맹숭한 얼굴표정은 예찬이의 특징입니다.
말씀하신 대로 이제 두 번째라
멀건 그 아이의 표정에서도 기쁨들을 읽을 수 있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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