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경보가 내렸어요.
그 곳에는 지혜로운 여름나기가 있겠죠?
보내놓고 지난 학기의 긴장이 풀어졌는지 제몸이 맘대로 되질 않아
이제야 물꼬를 들여다 봅니다.
전화가 없는 것으로 봐서 울지는 않나 보다 하며 위안을 하는데....
걱정입니다.
그래도 걱정 보다는 믿고 기도(응원의 말)하면 멀리서라도 전해져
즐거운 시간 보낼 것 같습니다.
애쓰시는 모든 분, 함께하는 친구들 알찬 시간이길 빕니다.
*할머니,아빠,엄마,동생 모두가 보고 싶어한다고..
특히 동생이 많이 부러워 한다고 전하면
승연이가 힘들어 할까요?*